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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29 출처
이 글은 13년 전 (2012/7/21) 게시물이에요

  

스1 테란 종족 설계 이미지는 탁월한 수비능력과 한방의 묵직함, 수리를 이용한 재활용의 극대화 등을 들 수 있겠죠.
물론, 벌쳐나 드랍쉽을 이용한 스피드한 운영도 특징이지만, 종족 이미지를 떠올리라면 맵을 장악한 벙커라인과 시즈탱크겠지요?
스2 역시 이러한 특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전작 대비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안 좋아진 것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

 


1. 건물 및 업그레이드 

 

 

 

먼저 테크트리입니다. 기본 테크는 스1과 마찬가지로
커맨드 센터 (사령부) -> 배럭 (병영) -> 팩토리 (군수공장) -> 스타포트 (우주공항)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블리자드 공홈에서 캡쳐한 테란 테크트리 이미지입니다. 해상도가 떨어지는 점은 죄송합니다 ㅠㅠ

1) 커맨드 센터 (사령부)
스1 : 커맨드 센터에 컴셋 스테이션이나 누클리어 사일로 애드온을 붙일 수 있다.
스2 : 애드온은 없어졌으며 대신 사령부 자체가 궤도 사령부나 행성 요새로 변신할 수 있다.
일단 스2의 커맨드 센터는 스1의 그것과 다르게 건물 변신 말고도 추가 기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scv를 커맨드 센터 안으로 들일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5기까지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하면 10기까지 가능합니다.
즉, 섬멀티를 할 경우에 수송선 없이도 바로 멀티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일꾼 테러가 오면 그것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정종현 선수와 이정훈 선수의 대결 간에 옵저버가 캡쳐한 사령부의 모습입니다.
이런식으로 scv(건설로봇)을 사령부 안으로 들일 수 있습니다.

2) 궤도사령부
스1 : 비슷한 역할의 건물이 컴셋 스테이션이다.
스2 : 컴셋 말고도 기능이 더 있다.
배럭을 짓게 되면 미네랄 150원으로 사령부를 궤도사령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완성이 되면 마나 50을 주게 되며
다음 기능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풀마나는 200입니다.) a) 지게로봇 투하 / b) 추가 보급고 투하 / c) 스캐너 탐색
세 가지 모두 마나가 50이 필요하며 c)에 대해서는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물론 스1의 스캔과 비교했을 때 범위나 지속시간
등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논할 수 있지만, 글의 주제는 스1 유저분이 스2를 쉽게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맥락의 경우...스1과 동일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가급적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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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도사령부의 모습입니다. 기술시전 순서가 왼쪽부터 a) 지게로봇 / b) 보급고 / c) 스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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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을 한 모습입니다. 스2의 옵저버 모드에서는 해당 유저가 무엇을 봤고 못 봤는지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a)는 그 유명한 지게로봇입니다. 게임 시간으로 90초동안 작동하고 사라지는데, 직선으로 제일 가까운 미네랄은 30씩 9번 채취하고
그 외 미네랄은 30씩 8번 채취합니다. 인구수가 들지 않고 마나만 있으면 무한히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미네랄 채취를 순식간에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타종족 입장에서 다행인 건 개스는 채취하지 못합니다^^
한 예로 테테전 장기전 가게 되면 scv는 개스를 캘 놈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버리죠. 그 때 되면 사령부는 4~5개가 넘기 때문에
지게로봇만으로 자원을 채취하고 200을 채우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타종족 입장에서 일꾼 게릴라 할 때 척살 순위 1순위이기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풍부한 광물 지대에 투하된 지게로봇들 (타종족 입장에서 혐오...) (사진출처 : playxp)

b)는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것에 마나 쓰느니 차라리 인구수 쉬지 않고 계속 서플라이를 짓는게 낫다고 생각할 뿐더러
여기에 마나를 쓰기에는 a)와 c)를 포기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바꿔 말하면, b)는 없는 기술로 치더라도 a)와 c)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전장 상황 판단을 잘하고 써야 합니다. 가령 a)만 신나게 썼는데 적의 클로킹 유닛이 오면 그야말로 낭패니까요.
마지막으로, 궤도사령부로 변신을 하면 건물 이착륙은 가능하나 scv를 사령부 안으로 들이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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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상단에 커맨드 센터와 리파이너리 사이에 마름모 모양으로 땅 속에 내려앉은 건물이 보이시죠? (사진출처 : playxp)
그 건물이 서플라이 데포우 (보급고) 인데요. 폭탄 드랍을 하는 오버로드 근처의 보급고랑 비교했을 때 모양이 다르죠?
커맨드 센터 옆에 있는 것이 투하 보급고를 시전한 결과물입니다.
맨 땅에 보급고를 뿌리는 기술은 아니고, scv가 지어놓은 보급고 위에 하나를 더 얹는 거죠. 무제한은 아니고 하나만 얹을 수 있음

3) 행성 요새
엔지니어링 베이를 짓게 되면 150/150 원으로 사령부를 행성요새로 바꿀 수 있습니다. 완성되면 사거리 6에 스플래쉬 데미지 40을 갖는
강력한 방어 타워로 변신하게 됩니다. 특히 저그 입장에서 때로는 백만 대군을 퍼부어도 뚫지 못하는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왜냐면 기본 아머가 3일 뿐더러 scv의 무한 리페어 신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타종족 입장에서 다행인건 행성 요새가 공중 공격은 못하고, 커맨드 센터의 이착륙 기능을 상실한다는 거죠.
(scv를 사령부 안으로 들이는 기능은 사용 가능합니다.)
아무튼, 행성 요새는 제2멀티나 또는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거점이 되는 멀티 지역에 설치하고 그 주변에 터렛, 탱크, 벙커 등을
설치하면서 방어를 하게 됩니다. 테란의 수비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건물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행성요새와 scv의 힘으로 바퀴를 막는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 playxp)
참고로 사진 출처에 있는 글을 읽었는데... 버티는 동안에 3시 쪽에서 빨간색 병력들이 와서 행요를 지켰답니다 -_-;;

4) 서플라이 데포우 (보급고)
스1 : 그냥 인구수 8 늘리는 역할
스2 : 인구수는 기본 + 건물을 위로 올릴수도 있고 지하로 내릴수도 있음 + 필수 테크트리
스2의 서플라이 데포우는 완성시키고 나서 지하로 내릴 수 있습니다. 클로킹이나 버로우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상 유닛이 마음대로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스1부터 시작된 테란의 입구막기 심시티가 스2에선 더 편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1과 달리 선배럭이 불가합니다. 반드시 보급고를 하나 지어야만 배럭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5) 리파이너리 (정제소)
스1과 동일한 기능이며 건설 비용이 75원으로 싸졌습니다.

6) 배럭 (병영)
스1 : 마린, 파이어뱃, 메딕, 고스트 생산
스2 : 마린 (해병), 불곰, 사신, 고스트 (유령) 생산 + 기술실이나 반응로 중에 애드온 택일
일단, 생산되는 유닛 자체가 달라졌는데 유닛에 대한 얘기는 추후에 또 설명할 예정이니 그 때 자세히 말씀드리고
건물 자체의 기능에만 초점을 두고 설명하겠습니다. 스1에선 커맨드 센터, 팩토리, 스타포트, 사이언스 퍼실리티가 애드온이 있다면
스2에선 배럭, 팩토리, 스타포트가 애드온이 있습니다. (사이언스 퍼실리티는 스2에서 없어졌습니다.)
또한 스1의 애드온은 건물마다 종류가 다 달랐다면 스2의 애드온은 모두 동일합니다. 기술실 or 반응로 둘 중 하나로 말이죠.
기술실은 추가적인 고급 유닛을 생산하기 위한 부속 건물이라면 (스1에서 팩토리 짓고 머신샵 달아야 탱크 생산되는 것과 같은 원리)
반응로는 기본 유닛을 2기씩 생산하는 것입니다. 배럭에 반응로를 달았다면 마린이 2기씩 생산되죠.
(반응로를 부착하면 고급 유닛을 아예 생산할 수 없고, 기술실을 부착하면 기본 및 고급 유닛을 1기씩 생산하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뮤탈리스크 오른쪽에 있는 2배럭에 붙은 애드온이 기술실이고 (사진출처 : playxp)
젤 오른쪽 입구 근처에 있는 배럭에 붙은 애드온이 반응로입니다.

이러한 기술실과 반응로는 스위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처음엔 배럭에 기술실을 붙였다가도 나중엔 배럭을 띄워서 다른데 착륙시키고
그 자리에 팩토리를 짓게 되면 팩토리가 완성되자 마자 바로 시즈탱크 생산이 가능해지는거죠. (반응로도 동일한 원리)
스1에서 레이트 메카닉 전략이 나왔을 때, 다들 입이 쫙 벌어지셨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스1 테란의 최대 단점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체체전환이 자유롭지 않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스2는 반응로, 기술실 스위치 때문에 이런 문제가 획기적으로 해결되었습니다.
지금은 스2 선수들 경기력이 많이 좋아져서 절대 그런 일이 없지만, 초창기에는 첫 일꾼 정찰한 것만 가지고 애드온 스위칭을 전혀
생각 못하다가 초, 중반에 생각지도 않은 병력이 들이닥쳐서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는 일이 많았을 정도로 테란의 큰 강점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병영에 기술실을 붙이게 되면 불곰, 사신, 고스트(유령)를 생산할 수 있고 반응로를 붙이면 마린을 2기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유령의 경우에는 기술실에다가 유령 사관학교라는 건물을 지어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실을 배럭에 붙였을 경우에는 기술실에서 마린의 전투방패 업그레이드 (마린의 체력이 45에서 55로 증가),
마린과 불곰의 스팀팩(전투자극제) 개발, 불곰의 충격탄 개발, 사신의 속업 (팩토리까지 지어야 업글 가능)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스팀팩 연구 개발 시간은 스2가 스1보다 압도적으로 깁니다. (스2에서 연구시간 170)

7) 엔지니어링 베이 (공학 연구소)
스1 : 바이오닉의 공방업만 가능
스2 : 바이오닉 공방업은 기본 + 추가 기능은 보너스~....아 그런데 이착륙은 못하고 붙박이...
스2에서 공방업 시간은 종족 불문 1단계 160, 2단계 190, 3단계 220 입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스팀팩 개발 시간이 진짜 길죠?)
추가 기능에 대한 설명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2의 공학 연구소는 추가 업글할 수 있는 것이 무려 3개나 있습니다.
a) 미사일 터렛, 자동 포탑, 행성 요새의 사거리 1업 / b) 커맨드 센터와 벙커의 추가 공간 확보 / c) 테란 건물 방2업
a)는 말 그대로입니다. 자동 포탑의 경우 밤까마귀의 특수 기능으로 형성되는 작은 건물이고요. 자세한 건 추후에 설명을...
미사일 터렛과 아까 말씀드린 행성 요새의 경우 사거리가 각각 8과 7로 증가합니다.
b)는 아까 사령부를 설명드릴 때 scv를 안으로 들일 수 있다고 했죠? 처음엔 5칸인데 이 업글을 하고 나면 10칸으로 늘어납니다.
벙커는 밑에서 다시 설명을 하겠습니다. c)는 스1의 울트라 아머 2업처럼 모든 테란 건물의 기본 아머를 2 늘려줍니다.
(아머 업까지 끝나면 행성 요새는 아머가 5네요...)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공학연구소의 모습입니다. 위의 2개 업글이 바이오닉 공방업이고, (사진출처 : 구글 검색)
아래 3개 업글이 왼쪽부터 a) 사거리 1업 / b) 추가 공간 확보 / c) 건물 방업 입니다.

8) 미사일 터렛 (미사일 포탑)
전작과 테크나 기본 성능은 동일하니 간단히 쓰겠습니다.
스1 : 75원, 폭발형 데미지 20, 체력 200, 사거리 7, 사거리=디텍팅 시야
스2 : 100원, 일반형 데미지 24, 체력 250, 사거리 7+1, 건물시야=디텍팅 시야 (사거리보다 길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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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포탑의 모습입니다. 체력이 250으로 늘어났죠? (사진출처 : playxp)

9) 벙커
전작과 테크나 기본 성능은 동일하니 역시 간단히...라고 하려고 했으나 스1보다 좋아진게 많아서 몇 자 더 적겠습니다;;....
일단 체력이 350에서 400으로 증가했습니다. 이건 뭐 그렇다 치고요...
벙커 내 바이오닉 탑승 공간을 4칸에서 6칸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아까 말한 엔지니어링 베이의 b) 업글을 하면요.
(참고로 마린이 1칸, 사신이 1칸, 불곰이 2칸, 유령이 2칸 차지합니다.)
벙커 내에서 강제 공격이 가능합니다. 일점사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스1에서 테란 선수들이 스팀팩 쓰고 다시 벙커로 들어간 거 종종 보셨죠? 스2에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스팀팩 개발이 되었다면 벙커 내에서 스팀팩을 쓸 수 있습니다! 이게 다냐고요?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하나가 남았습니다!
바로 완성된 벙커를 회수(철거)하여 75미네랄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우왕~~
이것 때문에 스2 처음 벙커가 소개되었을 때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온갖 드립이 난무했었지요...특히 3연벙과 관련된 그 분과 관련한...
아무튼, 제가 약간 장난스럽게 쓰긴 했지만 전작보다 매우 향상된 벙커이기 때문에 초반 벙커링에 대한 대비는 날을 바짝 세워야 합니다.
특히 저그가 앞마당을 먹었을 때, 해처리와 미네랄 필드 사이의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벙커링은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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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커 참 많네요;; 중요한건 벙커에서 스팀팩을 쓸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playxp)
그리고 V 단축키가 표시되어 있는 저것이 그 유명한..."뭐? 벙커가 회수가 된다고?"

10) 감지탑
스2에 새로 추가된 건물인데, 테란의 정보력을 강화시키는 건물입니다. 엔지니어링 베이를 지으면 선택할 수 있는데요.
완성이 되면 미니맵에 큰 원이 하나 그려집니다. 즉 감지탑의 범위인데요. 감지탑의 범위 내에서는 적군의 움직임이 모두 보입니다.
물론, 시야 확보해 놓았을 때처럼 유닛 모양까지 다 보이는 건 아닌데, 미니맵에 빨간 점과 함께 게임 화면 내에서도 적이 들어오면
전장의 안개 속에서 빨간색 느낌표 표시가 나타납니다.
단, 감지탑이 완성되면 생기는 큰 원은 적군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감지탑을 지었다고 하면 그 범위를 피해서 공격작전을 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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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지탑을 지었음을 가리키는 화면인데요. 여기서는 해상도가 떨어져서 잘 안 보이는데...
위의 벙커 사진에서 뭔가 하얀 색 원이 게임 화면과 미니맵에 가득한 게 보이시죠?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 범위가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테란의 1~1.5티어급 정도 되는 건물 목록이고요. (진짜 많네요...) 이제 1.5~2티어급 이상 건물입니다.

11) 팩토리
스1 : 벌쳐, 시즈탱크, 골리앗 생산
스2 : 화염차 (반응로 부착시 2기 생산), 시즈탱크(공성전차, 기술실 부착 요망), 토르(기술실 부착 요망, 아머리 추가건설 요망)
기본적인 유닛 체계는 스1과 비슷해 보입니다만 화염차와 토르의 성능은 전작과 조금 다르죠. (추후 설명)
반응로, 기술실은 아까 배럭에서 설명 드렸으므로 팩토리에서 기술실을 붙였을 때의 가능한 업그레이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a) 지옥불 업그레이드 / b) 시즈모드 연구 / c) 토르 250MM 타격포 연구
a)는 화염차의 경장갑 상대 공격력을 5 추가시켜주는 업그레이드이며 b)는 설명 필요없고...c)는 토르가 마나 150을 써서 사용하는
특수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a)와 c)는 유닛 설명할 때 더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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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실이 팩토리에 붙은 모습입니다. 지금 업그레이드 중인게 a)이고 나머지가 차례대로 b)와 c)입니다.
이것은 옛날 화면이고 지금은 패치가 되어서 a)업을 하면 푸른색의 불꽃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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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배럭의 기술실과 반응로를 보여드린 그림이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 playxp)
거기서 기술실이 붙어있던 곳에 배럭이 아니라 팩토리가 있죠? 그리고 원래 있던 배럭 2개는 옆에 반응로를 새로 달았죠?
이런 식으로 스2의 테란은 애드온 스위칭이 가능합니다.

12) 유령사관학교
배럭을 지으면 팩토리와 함께 건설 가능한 1.5티어급 건물입니다. 스1에 해당하는 것이 코버트 옵스 정도 되는데 비교해 보겠습니다.
스1 : 코버트 옵스 테크는 3티어급, 가능한 업글은 클로킹 개발, 락다운 개발, 고스트 시야 업, 고스트 마나 업
스2 : 유령사관학교는 1.5티어급, 가능한 업글은 클로킹 개발, 고스트 마나 업, 전술핵 개발!!!(팩토리 추가건설 요망)
스2의 유령은 스1과 달리 저격, 클로킹(은폐), emp(전작의 사이언스베슬 기술)를 사용합니다.
저격과 emp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설명 드릴 예정이고...건물에 있어서 클로킹(은폐) 개발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없죠?
고스트 마나 업의 경우에 제가 저번 첫번째 글에서 스1과 스2의 마나업은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유령도 초기 마나 50인데 이 업글을 하면 마나가 75가 됩니다.
가장 무서운 건 전술핵 개발인데요. 전작과 다르게 비용도 100/100 밖에 안되고 빌드타임도 60밖에 안 됩니다.
데미지는 300에 건물은 추가로 200데미지를 더 주죠. 참고로 전술핵은 유령사관학교 1개당 1개입니다.
초반부터 유령을 이용해 올인성 전략을 펼치기도 하지만, 대개는 중후반이 되었을 때 테란이 마음만 먹으면 별다른 리스크 없이
다수의 전술핵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해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유령사관학교의 모습입니다. 클로킹업과 마나업은 완료된 상태이고 전술핵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핵이 떨어지고 있습니다...음...카페베네 짤이 시급하네요...

13) 아머리 (무기고)
스1 : 메카닉 및 공중유닛 업글
스2 : 메카닉 및 공중유닛 업글 + 엔베에서 바이오닉 공방 2,3업 하려면 아머리가 있어야 가능

14) 스타포트 (우주공항)
스1 : 레이스, 드랍쉽, 사이언스 베슬, 발키리, 배틀크루저 생산
스2 : 바이킹 (반응로 부착시 2기 생산), 의료선(반응로 부착시 2기 생산), 밤까마귀, 밴시, 배틀크루저(전투순양함) 생산
일단 유닛 체계가 배틀 빼고는 많이 바뀌었는데, 이것 또한 추후에 설명 드리고
반응로를 부착하면 바이킹과 의료선 두 종류 유닛을 마음껏 생산할 수 있고요.
기술실을 부착하면 다른 고급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스타포트에 기술실을 부착하게 되면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무려 5개나 되는데요.
a) 의료선 마나업 : 설명 생략
b) 밤까마귀 특수기능인 자동포탑의 지속시간을 60, 국지방어기의 지속시간을 60, 추적미사일의 지속시간을 5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
c) 밤까마귀의 특수기술인 추적미사일 개발 (자동포탑과 국지방어기는 기본으로 쓸 수 있는 기술임)
d) 밤까마귀의 마나업 : 설명 생략
e) 밴시의 클로킹(은폐) 업그레이드
보통은 e) 업글을 제일 많이 하게 되고 테테전에서 후반 밤까마귀 싸움이 되면 b), c), d) 업도 많이 하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우주공항에 기술실이 붙은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 playxp)
업그레이드가 왼쪽부터 차례대로 a), b), c), d), e)입니다.

15) 융합로
배틀크루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 건물을 추가로 지어야 합니다. 전작의 피직스 랩처럼 야마토 개발과 마나업을 할 수 있습니다.

 

 

2. 유닛 및 기술

 

(1) 스1 : SCV / 스2 : 건설로봇
스1 : 체력 60, 공격속도가 마린과 동일
스2 : 체력 45, 세 종족 일꾼 모두 공격속도(1.5)와 이동속도(2.81)가 같음 (참고로 스2 해병이 공속/이속이 0.86/2.25임), 오토캐스팅 수리

제 사견으로 스2 건설로봇이 스1보다 좋아진 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건물을 지을 때 스1처럼 이리저리 움직이는 행동의
반경이 좁아서 타종족 일꾼이 정찰을 왔을 때 공격당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수리의 오토캐스팅입니다.
워3를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오토캐스팅이란 특정 기술에 대한 시전명령 아이콘에 마우스를 갔다 대고 우클릭을 하면 플레이어가
별다른 명령을 내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죠.
스1에서도 SCV의 수리 기능은 탁월했지만, 메카닉 부대 운영을 하면 일일히 HP 빠진 유닛을 찾아야 하니 번거로움이 있었죠?
스2는 탁월한 수리 기능은 그대로에 오토캐스팅까지 지원되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아주 편해졌습니다.
참고로, 제가 말한 이 두 가지가 아주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하나 있으니...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기초정보 - 테란편 (스압주의) | 인스티즈
-> 스1에서도 벙커링을 많이 하시거나 당한 적이 있죠? 스2에서도 흔한 상황 중 하나입니다. (출처 : playxp)
흔히 말하는 명당(?) 자리에 마린이 숨고 그 주위를 scv들이 자동수리 기능을 시전하면서 벙커 완성까지 버티는거죠.
거기에 벙커 짓는 scv 잡는 것이 스1만큼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건 해보거나 당하면 압니다 -_-;

(2) 지게로봇 : 이전글 참조

(3) 스1 : 마린 / 스2 : 해병
스1 : 체력 40, 사거리 4(+1), 스팀팩 사용
스2 : 체력 45(+10), 사거리 5, 전투자극제 사용 + 환상적인 무빙샷이라 쓰고 사기적인 허리돌리기라 읽는다.
특수기술 : 스팀팩(전투자극제) - 공속 / 이속을 0.86 / 2.25 에서 0.57(-33%) / 3.37(+50%) 로 15초(게임 내 플레이타임)간 향상시킴
유닛상성 : 강함 - 웬만한 유닛한테는... / 약함 - 공성전차, 맹독충, 감염충 진균번식, 하이템플러, 집정관 등 스플래쉬 유닛들

스2 해병은 스1 마린보다 무조건 향상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배럭에 반응로를 달면 거대한 물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더러
배럭에 부착된 기술실에서 전투방패 업으로 체력을 55로 늘리고, 스1보다 개발시간이 엄청 길어졌다고 하나 스팀팩을 개발하면
그 능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스1의 마린은 기본적으로 대저그전 유닛이고, 토스전에선 바카닉 (특히 요즘 이영호 선수가 자주 보여준),
테란전에선 초반 및 정찰용이 전부라면, 스2의 해병은 종족 불문 전천후 주력유닛입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나고
적군의 스플래쉬 유닛 (공성전차, 고위기사, 맹독충) 에게 컨트롤 미스로 몰살하지만 않는다면 최고의 유닛입니다.
거기에 해병의 가성비를 더욱 극대화 해주는 것이 하나 있으니...그것이 바로 허리돌리기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발 쏘고 다음 쿨타임까지 무빙하고 다시 한발 쏘는건데 이것이 너무 물 흐르듯 유연한지라...
보는 사람 입장에선 움직이면서 총을 쏘는 느낌을 주죠. 스1에서도 공중유닛 컨트롤 할 때 많이 나오는 기술이지만
스2 해병을 보면 고개가 절레절레... 특히 가장 실감될 때가 발업 안된 저글링이 초반에 해병을 상대할 때입니다.
스1에서도 생마린으로 드론 째는 저그를 혼내주기도 하지만, 가령 마린이 뛰어나왔다가 발업이 안되어 있다고 해도
저글링이 다수 있으면 큰일나죠. 그러나 스2는 해병의 허리돌리기 때문에 스1 생각하면서 발업 안 된 저글링이 생마린 마중나갔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일꾼으로 정찰 갔는데 상대 1해병 나온거 봤다면 죽을 각오하고 보던가
빨리 빠져 나오던가 순간 선택을 해야 합니다. 분명 기본 스펙은 일꾼의 이동속도가 해병보다 빠른데 해병 허리돌리기에 바로 척살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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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면 허리돌리기 캡쳐를 찾을려고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ㅠㅠ (출처 : playxp)
해병, 불곰 한 덩어리 중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해병을 자세히 보십시오. 왼쪽 어깨에 방패를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시죠?
전투방패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체력이 10 늘어나면 이렇게 해병의 유닛 외형이 달라잡니다.

(4) 스1의 파이어뱃 삭제 / 스2의 불곰 추가
불곰 스펙 : 비용 100/25, 인구수 2, 체력 125, 사거리 6, 공격력 10(+1), 중장갑 상대 20(+2), 아머타입 중장갑, 기본아머 1
특수기술 : 충격탄 - 적을 명중시킬 때마다 1초 정도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짐 (거대 속성을 갖는 유닛은 영향없음, 예를 들어 집정관)
스팀팩(전투자극제) - 공속 / 이속을 1.5 / 2.25 에서 1.0(-33%) / 3.37(+50%) 로 15초(게임 내 플레이타임)간 향상시킴, 체력 20 감소
유닛상성 : 강함 - 웬만한 유닛한테는... / 약함 - 다수 해병, 다수 탱크, 다수 저글링, 불멸자, 파수기의 지원을 받는 돌진 광전사 및 집정관

"스2는 몰라도 불곰은 안다." 라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로 스2 바이오닉 화력을 스1과 비교가 안되게 강화시켜준 장본인입니다.
제가 첫번째 연재글을 올렸을 때 어떤 분께서 불곰 천적이 광전사라는건 개구라...라는 댓글을 다신 바와 같이 어떻게 보면
기본유닛 다수를 (특히 다수 해병) 제외하고는 약점이 별로 없습니다. 오죽하면, 작년에 WCG를 온겜이 중계했을 때, 전용준 캐스터께서
"불곰의 천적은 공중유닛 밖에 없어요!" 라며 목청을 높이실 정도로...아무튼 지상밖에 공격을 못하지만 화력이 너무 강하죠.
해병이 전투방패와 스팀팩을 입혔을 때 더욱 강해지듯이 불곰 또한 충격탄과 스팀팩을 입히면 무시무시합니다.
불곰 또한 해병과 더불어 상대종족 불문 전천후 유닛입니다만, 테테전의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스1의 테테전에서 바이오닉을 쓴다는건 정말 확 짜여진 판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바이오닉 쓰려면
예전에 임요환 선수가 공군 에이스 시절에 블루스톰에서 어느 선수 상대였더라?...기억이 ㅠㅠ;; 아무튼! 그 때 잘 짜여진
바이오닉 각본을 들고 와서 멋있는 승리를 따낸 적이 있었죠? 그거 아님 맵이 레퀴엠처럼 극단적으로 가깝던가...
이유는 시즈탱크의 화력이 너무 막강해서이죠. 아무리 메딕이 붙어도 스플래쉬 데미지 70은 넘사벽이니까요...
물론, 스2의 공성전차도 약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스1에 비해 데미지가 약해졌고, 중장갑 킬러인 불곰의 존재가 바이오닉을 가능하게 하죠.
스2에서도 탱크 라인이 자리잡고 있는데 바이오닉 어택땅 하는건 위험합니다. 하지만, 시즈모드 풀고 잠깐 이동하는 가운데
바이오닉 쓰는 유저가 그 찰나를 캡쳐하고 불곰 위주 부대가 스팀팩 쓰고 달려들면 탱크는 순식간에 전멸당합니다.
일례로 스2 프로게이머 중에 최성훈 선수가 이걸 잘해서 별명이 "서울대 테란 불곰학 교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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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훈 선수의 교과서처럼 불곰을 활용한 경기가 있었는데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서...이걸로 대체... (출처 : playxp)
감시탑에 자리잡은 탱크 상대로 푸른빛의 불곰 충격탄이 명중하는 순간입니다. 불곰 다수가 보이자 탱크 2기가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얼른 도망가는거 보이시죠?

(5) 스2의 사신 추가
사신 스펙 : 비용 50/50, 인구수 1, 체력 50, 아머타입 경장갑, 기본아머 0, 이동속도 2.95(+0.89), 언덕지형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음
공격타입 1 (유닛상대) : 공격력 4(+1) x 2, 경장갑 상대 9(+1) x 2, 사거리 4.5, 공격속도 1.1
공격타입 2 (건물상대) : 공격력 30(+3), 사거리 5, 공격속도 1.8
유닛상성 : 강함 - 저글링, 마린, 질럿 등 경장갑 유닛 / 약함 - 불곰, 바퀴, 추적자 등

사신 스펙 보시면 스1만 하시던 분들은 해병, 불곰에 이어 테란 바이오닉의 향상된 스펙에 놀라도 너무 놀라실 것 같습니다.
그나마 타종족 입장에서 다행(?)인건 해병, 불곰에 비해 개스 소모량이나 빌드타임 문제로 대량 생산하기 어렵다는 점이죠.
(처음 스2 발매되었을 때는 지금보다 빌드타임도 짧았고 사신의 속업도 팩토리 필요없이 기술실만 달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사기적이었습니다. 1대1에선 대저그전 5병영 사신이 대유행했고, 팀플에서 토스는 사신+저글링 조합에 사망이었습니다.)
대개 요즘의 사신은 대토스전이나 대테란전에서 scv 이후 두 번째 정찰 겸 일꾼 몇 기 잡는 용도로 쓰입니다.
그러나 초반 3사신을 깜짝 모아서 허를 찌르는 전략도 존재하고,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생각지도 않은 대박 활약이 나오기도 합니다.
기본 HP는 적은데, 의료선에 붙어 다니지 못하고 단독작전을 해야 하므로... 쉽게 파괴되는게 문제지, 공격력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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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프전에서 후반에 사신 7기로 토스를 급습하는 모습입니다. 많이 보기는 힘듭니다. (출처 : 게임조선)
바이오닉이 종족 불문 전천후라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사신이 공방 풀업 되어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고요.
언덕 아래에서 갑자기 위로 뛰어 올라와 급습하자 급하게 질럿과 추적자를 소환하고 있는데
지금 저 상황만 놓고 보면 소환되고 있는 토스 유닛은 다 죽었다고 보는게 맞고, 덤으로 옆에 파일런도 순삭되겠군요...

(6) 스1 : 고스트 / 스2 : 유령
스1 : 비용 25/75, 체력 45, 인구수 1, 사거리 7, 공격력 10+1 (진동형), 클로킹 / 락다운 / 전술핵 사용, 소형 유닛
스2 : 비용 200/100, 체력 100, 인구수 2, 사거리 6, 공격력 10+1, 경장갑 상대 20+2, 은폐 / 저격 / EMP / 전술핵 사용
추가스펙 : 유닛 속성이 생체-사이오닉 (경장갑, 중장값 그런거 없음, 일명 무장갑), 공격 중지 아이콘이 있어서 교전 없이 은밀한 침투 가능
특수기술 : 은폐(마나 25) - 설명 생략 / EMP(마나 75) - 특정 범위 내의 와 마나를 100씩 깎고 은폐 유닛 잠깐 드러남
저격(마나 25) - 적 생체 유닛에게 아머 무시하고 25 데미지 입힘 (사이오닉 유닛은 50 데미지), 전술핵 - 설명 생략
유닛상성 : 강함 - 저글링, 마린, 질럿 등 경장갑 유닛, 감염충, 하이템플러, 다크템플러 / 약함 - 중장갑 타입의 유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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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폭탄은 스2에서도 사랑받는 기술이죠^^ 아군에게는 저렇게 뜨고 적군에게는 스1처럼 빨간점 하나와 경고메시지만 뜹니다.

스1의 컨셉은 이어받았지만 용도는 조금 다른 스2의 유령입니다. 물론, 핵폭탄을 떨어뜨리는건 동일합니다만 나머지가 다르죠.
스1에 비해 비용이나 인구수가 올라갔으나 생산하기 위한 테크가 낮아졌고 비싼값을 제대로 하는 유닛이지요.  
다른 설명은 생략하고 저격과 emp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격은 현재 토스전에서 하이템플러 척살에 주로 쓰입니다.
그러나 한 때는 저그에게 악몽과 같은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 저격이 패치가 되어서 이 정도인거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적 생체 유닛에게
아머 속성 그딴거 무시하고 무조건 45씩 데미지를 입혔거든요. 저그가 테란전에서 반땅싸움으로 초장기전 가면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는 말이 나왔던 것이 바로 유령의 저격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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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L에서 정종현 선수가 이인수 선수 상대로 펼친 명경기입니다. 저그의 유닛 체계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이미지 상의 저그는 하이브 유닛 체제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스1으로 비유하면 가디언+디바우러+디파일러가 떼거지로 다닙니다.
그런데 정종현 선수가 좌측 상단의 숫자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령 23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령 23기 저격과 바이킹으로
저그의 최종 체제를 그야말로 몰살시키는 모습입니다. 이런 그림이 GSL, WCG에서 여러 번 나왔죠.
가장 오른쪽 하단부에 있는 유령으로부터 뭔가 빔이 나오는게 보이시죠? 저게 바로 저격 기술입니다.

또 하나...유령의 기술인 EMP는 토스에게 재앙이었습니다. 지금은 패치가 되어서 EMP의 적용 반경이 줄어들었죠.
그러나 재앙에서 위험이나 경계 수준으로 낮아진 거지 무시해서는 안 될 기술입니다. emp 마나가 75이기 때문에 유령 사관학교에서
마나업을 하면 생산되자마자 emp를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스1과 달리 emp는 리서치 없이도 사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저격도 마찬가지)
토스의 마법 유닛들이 유령 emp를 보고 피하는 반응속도보다 emp 날아가는 속도가 월등하게 빠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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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요환 선수가 emp를 완전 대박으로 적중시키는 모습입니다. (출처 : 구글 검색)
유닛 프레임 창에 프로토스 파수기가 1마리만 온전하고 나머지 10마리는 완전 바보가 되었습니다.
프로토스 설명할 때 파수기 얘기는 또 하겠지만, 저 소중한 파수기 마나가 다 날아가면 테란의 바이오닉이 맘놓고 덮치게 되죠.
이미지에는 없지만, 특히 프테전에서 하이템플러와 고스트의 팽팽한 기싸움은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7) 스1 : 벌쳐 / 스2 : 화염차
스1 : 비용 75, 체력 80, 인구수 2, 사거리 5, 공격력 20+2 (진동형), 중형 유닛, 스파이더 마인 사용
스2 : 비용 100, 체력 90, 인구수 2, 사거리 5, 공격력 8(+1 : 공1업), 경장갑 상대 14+5(지옥불업시) (+2 : 공1업)
유닛상성 : 강함 - 일꾼 및 경장갑 유닛 / 약함 - 중장갑 타입의 유닛들

전작의 벌쳐랑 똑같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테크나 역할에 있어서 거의 유사하다고 봐도 됩니다.
전작의 속업은 사라졌지만 스2에서는 기본이동속도가 4.25인만큼 전장을 충분히 휘젓고 다닐 수 있고, 공격형태가 스플래쉬입니다.
스2의 화염차는 스파이더 마인이 사라졌지만 공격의 형태가 스1의 러커처럼 일직선 스플래쉬이므로 여전히 경계해야 하는 유닛입니다.
특히 일꾼들과 저글링 입장에서는 차칫 2~3방이면 순삭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대저그전에서는 반응로화염차라는 빌드를 만들었을 정도로, 초반에 반응로를 부착한 팩토리에서 화염차를 생산후
적 기지 근처에서 호시탐탐 드론을 노려줍니다. 그러면, 저그가 수비만 하게 되고 그 사이에 테란은 멀티를 가져가는 운영이 있습니다.
대테란전에서는 초반 사신과 함께 의료선에 태워서 견제를 한다던가 중, 후반에는 난전 중에서 적의 일꾼을 싹 잡아버리는 기능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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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프로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출처 : playxp)
참고로 팩토리에 부착된 기술실에서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주황빛을 띄는 저 불꽃이 푸른색으로 변합니다.
스1을 많이 하시다가 스2를 처음 하다보면, 화염차 상대했을 때 하는 실수가 그냥 벌쳐 생각하면서 앞마당 미네랄에 일꾼들
드래그 하는것이지요. 정말 그러면...지옥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_-;...일꾼을 산개해서 홀드하고 빨리 병력을 부르는게 상책입니다.

(8) 스1 : 시즈탱크 / 스2 : 공성전차
스1 : 비용 150/100, 체력 150, 인구수 2, 사거리 7(탱크) / 12(시즈), 공격력 30+3(탱크, 폭발형) / 70+5(시즈, 폭발형)
스2 : 비용 150/125, 체력 160, 인구수 3, 사거리 7(전차) / 13(공성)
전차모드 공격력 : 15+2 (중장갑 상대 25+3), 공격속도 1.04 / 공성모드 공격력 : 35+3 (중장갑 상대 50+5), 공격속도 3
유닛상성 : 강함 - 웬만한 유닛한테는...(특히 중장갑 상대로) / 약함 - 불곰 다수, 저글링 매우 다수, 돌진광전사 및 불멸자

전체적으로 스1에 비해 공격력의 스펙 자체는 낮아졌으나 퉁퉁포의 연사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공성모드일 때 사거리가 1 늘어났을 뿐더러
스플래쉬 포탄을 떨어뜨리는 AI가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향상된 AI가 무엇이냐면...
가령 스1에서 시즈모드 탱크가 10기 있는데 질럿 1마리가 접근하면 10마리가 모두 포격을 하죠? 스2에서는 노업상태를 가정하면
질럿이 공성모드 5방에 죽으니 5기만 포격을 하게 됩니다.
전작에서는 종족 불문 전천후 유닛이었다면, 스2에서는 저그전과 테란전의 주력유닛입니다. 스1을 많이 하시던 분들은
어? 토스전에서 탱크 안 쓰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쓰긴 써도 초, 중반 타이밍 러쉬때 주로 사용하지 스1의 메카닉 테란처럼
주력 유닛은 아닙니다. 스2의 토스에게는 불멸자라는 극상성 유닛이 있거든요...(추후에 설명)
저그전에서는 시즈모드 자리 잡은 상태에서 저글링, 맹독충, 감염충의 웨이브를 긴 사거리로 커트 및 몰살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테란전에서도 불곰을 앞세운 바이오닉이 매우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미리 자리잡고 있는 다수의 시즈탱크는 여전히 경계의 대상입니다.
따라서 테테전에서 서로가 메카닉을 택했을 때 반땅긋기 싸움은 스1이나 스2나 여전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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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테전에서 자리잡은 시즈탱크와 바이오닉의 교전 모습입니다. (출처 : playxp)
아무리 바이오닉이 좋아도 이런식으로 교전 붙으면 탱크가 일단 점수먹고 들어가죠. 거기에 왼쪽 상단의 상황을 보니
좀 있으면 탱크가 공3업을 완성하는 타이밍이군요. 부가적으로 스2에서 볼 수 있는 것 하나 말씀드릴게요.
감지탑의 범위 말씀 드릴 때 하얀색 원이 보인다고 말씀드렸죠? 시즈탱크가 공성모드에 있을 때, 탱크를 클릭하면
탱크의 공격범위가 이미지처럼 나오게 됩니다. (감지탑처럼 미니맵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9) 스1 : 골리앗 / 스2 : 토르 -> ???
토르 스펙 : 비용 300/200, 인구수 6, 체력 400, 아머타입 중장갑, 거대 속성, 기본아머 1
공중 공격력 : 6(+1) x 4 , 경장갑 상대 : 12(+2) x 4 , 사거리 : 10, 공격속도 : 3 / 지상 공격력 : 30(+3) x 2, 사거리 : 7, 공격속도 : 1.28
특수기술 : 250MM 타격포(마나 150) - 건물이나 지상유닛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맞은 타겟은 6초동안 스턴 상태에서 데미지 500을 받음
유닛상성 : 강함 - 적은수의 지상유닛, 뮤탈리스크 / 약함 - 불곰 탱크 다수, 바퀴 물량, 무리군주, 하이템플러 피드백,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스1의 골리앗과 같은 테크 상에 있으나 골리앗과는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 표시를 하였습니다.
토르는 트렌스포머처럼 우주스케일에 맞는 테란의 거대한 병기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지대지, 지대공 모두 탁월한대요.
지대지에서는 해병과 다수의 건설로봇 리페어 신공을 동반한 타이밍러쉬라던지, 맹독충의 웨이브를 온 몸으로 받아내는 등
해병, 불곰, 공성전차 등 다른 지상군의 화력 발휘를 위한 탱커 역할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공 공격에 있겠습니다. 경장갑 상대로 추가 데미지를 줄 뿐더러 이것이 스플래시 데미지입니다.
테테전에서 바이킹이 똘똘 뭉쳐서 우주대전 할 때가 있는데 그때 바이킹이 중장갑이긴 하나 토르를 섞어주는 것도 이 때문이죠.
하지만, 토르 보면 제일 무서워해야 할 유닛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경장갑인 뮤탈리스크입니다.
스1 사이언스베슬의 이레디에이트가 사라진 시점에서 뮤탈리스크가 마음껏 활개를 칠 수 있는 것이 스2인데 이걸 카운터 해주는 것이
바로 토르의 무시무시한 대공능력이죠. 물론 매직박스라는 기술(추후에 설명)로 다수 뮤탈이 토르를 때려잡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요.
대저그전에서 미사일 포탑 주위에 토르 1기를 세워놓는다던지 러쉬갈 때 2~3기 동반하는 것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그와 프로토스 유닛을 자세히 설명하기 이전에 토르가 왜 저 유닛들한테 상성이 약한지만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리군주 - 일단 중장갑 유닛입니다. 무리군주의 공격형태는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작은 공생충을 본체로부터 땅에 던집니다.
따라서 스1에서 캐리어 안때리고 인터셉터 때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합니다. 토르가 공생충이나 때리면서 무리군주를 못 잡죠.
저그 상대로 화염차, 공성전차, 탱크 위주로 메카닉 테란을 할 때 가장 카운터 유닛입니다. (바이킹 없다고 가정할시)
하이템플러 피드백 - 스1 다크아콘의 피드백을 스2에서는 하이템플러가 사용합니다. 아까 토르 특수기술에 마나 있다고 말씀드렸죠?
공허포격기 - 일단 중장갑 유닛입니다. 그리고 토르와 같은 거대 속성 유닛에게 20% 추가 데미지를 입힙니다.
불멸자 - 사실 상성 논하기 애매한 유닛입니다. 250MM포가 없으면 불멸자가 토르를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데 250MM포가
개발되어 있으면 순식간에 셧아웃 되죠...그래서 유닛상성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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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탈리스크 30기와 토르 5기의 대결입니다. 매직 박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1 뮤짤하듯이 (출처 : playxp)
저렇게 뭉쳐 있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0) 스1 : 골리앗 / 스2 : 바이킹 -> 이게 더 맞지 않을까?
골리앗 : 비용 100/50, 체력 125, 인구수 2, 사거리 : 6(대지)/5+3(대공), 공격력 : 12+1(대지)/10(+2) x2(대공), 대형, 기본아머 1
바이킹 : 비용 150/75, 체력 125, 인구수 2, 중장갑, 기본아머 0
대지공격 : 땅으로 내려옴, 사거리 : 6, 공격력 : 12(+1), 공격속도 : 1
대공공격 : 하늘로 올라감, 사거리 : 9, 공격력 : 10(+1) x 2, 중장갑 상대 : 14(+1) x 2, 공격속도 : 2
유닛상성(공중기준) : 강함 - 전투순양함, 무리군주, 타락귀, 거신, 공허포격기 / 약함 - 다수의 뮤탈리스크, 각종 스플래쉬 공격들

바이킹은 스2 테란의 주력 비행 유닛입니다. 비행 유닛이면서 탁월한 대공 능력을 봐서는 레이스의 성능을 이어받은 것 같지만,
은폐 기능이 없다는 것과 기타 다른 스펙을 비교했을 때는 스1의 골리앗과 가까운 유닛입니다.
바이킹은 스타포트에서 비행기의 형태로 생산되며 이 때는 공대공만 가능하지만, 지상을 공격해야 할 때는 땅으로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별다른 기술 개발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스킬이죠. 또한 반응로를 달면 2기씩 나오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바이킹은 지상 공격이 가능한 것도 분명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대공 장악력이 최고인 유닛입니다.
사거리 9에서 중장갑 상대 유닛을 상대로 퍼붓는 미사일은 정말 순식간에 그 어떤 것이든 추풍낙엽으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저그전에선 유령 저격 그림에서도 보셨지만 무리군주 타락귀를 격추시킬 수 있고, 토스전에선 거신, 공허포격기, 캐리어를 격추하죠.
(거신은 스2 토스의 주력 지상유닛인데 공대공 유닛에게도 데미지를 입습니다.)
테란전에선 메카닉vs메카닉이 되면 바이킹 제공 장악력이 정말 중요해지며, 전투순양함한테는 그야말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죠.
제 사견으로는 바이킹이 너프되지 않는다면 스2 공식전에서 섬맵은 영원히 안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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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테전에서 바이킹은 공중 장악 및 시야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 playxp)
바이킹 싸움에서 수가 밀린다 싶으면 다른 조합을 생각하던가, 교전시에는 재빨리 도망가거나 땅으로 내려와서 전멸을 피해야 합니다.

(11) 스1의 드랍쉽과 메딕이 합쳐져서 -> 스2 의료선

의료선은 기본적으로 스1 드랍쉽의 스펙을 그대로 따릅니다. 거기에 삭제된 메딕의 힐링 기능을 의료선이 수행하죠.
마나 1당 아군 생체 유닛의 체력을 3 회복시킵니다. 스2 테란의 바이오닉은 종족별 전천후이기 때문에 의료선 역시
전천후로 사용됩니다. 주력 대 주력이 꽝! 붙었을 때 힐링은 물론... 후방으로 돌아가 적을 아주 귀찮게 하는 게릴라까지
의료선 플레이를 잘하는 유저에게 1:1 매칭이 걸리면 피해는 받고, 의료선은 살아 돌아가고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의료선 하나에는 8마린이나 4불곰이 (또는 4마린2불곰) 탑승할 수 있는데 그 게릴라의 파괴력이 스1보다 최소 같거나 그 이상이죠.
정면 대결을 한다고 했을 때, 초반에 기지 확장하고 자원 확보한 후에 병력의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는 싸움이 붙게 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절대 의료선을 살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반반싸움으로 회전력 보는 승부라면 테란의 바이오닉은 10개 이상의 병영에
부착되어 있는 반응로, 기술실에서 200 인구수의 병력이 금방 쏟아져 나오거든요.
저그가 뮤탈리스크를 확보하는 것, 테란이 바이킹을 운영하는 것, 토스가 하이템플러로 피드백을 시전하는 것 모두
정면 대결이나 게릴라에 있어 엄청난 위협 요소인 의료선을 사전에 커트하기 위한 장치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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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요환 님의 드랍쉽...아니 의료선이닷! (출처 : 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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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아까는 게릴라였다면 이제는 정면이다! (출처 : 구글 검색)
앞의 글에서 유령으로 파수기 마나 다 날려버린 그림이 있었죠? 파수기의 역장과 수호방패 지원이 없는 프로토스의 지상군들은
테란의 해불의(해병+불곰+의료선 조합을 일컫는 용어) 앞에 이제 녹을 뿐입니다. 전투자극제를 주입한 테란의 바이오닉 유닛들을
의료선들이 열심히 치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중앙 위쪽에 있는 바이킹들이 바이오닉의 천적이라 볼 수 있는
프로토스의 거신을 화끈한 공대공으로 이미 제압한 상황이군요. 프로토스에게 남은건 뭐? GG...

(12) 밤까마귀
밤까마귀 스펙 : 비용 100/200, 인구수 2, 체력 140, 아머타입 경장갑, 기본아머 1, 탐지기(디텍터), 직접공격력 없음
특수기술 : 자동포탑 건설(마나 50) - 목표 지점(땅)에 소형 포탑을 즉시 설치함, 180초 동안 지속되며 대지 및 대공공격 모두 가능
<자동포탑 스펙 : 체력 150, 중장갑 건물이며 기본아머 1(엔베에서 건물방업 적용), 데미지 8, 사거리 6, 공격속도 : 0.8>
국지방어기(마나 100) - 목표 지점(대공)에 마나 200을 갖는 소형 미사일 방어기를 즉시 설치함, 180초 동안 지속됨
<국지방어기 스펙 : 체력 150, 경장갑 건물이며 기본아머 0(엔베에서 건물방업 적용), 일정범위 내에 적의 미사일 공격이 날아올 시
미사일 한 방에 마나 10을 써서 무력화 -> 정확히 어떤 원거리 공격이 무력화 되고 안 되는지 까진 파악하지 못했네요 ㅠㅠ>
추적미사일(마나 125) - 타겟으로 지정된 적을 끝까지 쫓아가서 100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힘 (쫓아가는 지속시간 15초)
관련업그레이드 : 자동포탑 - 엔베에서 사거리 1업, 건물 방 2업 / 기술실에서 지속시간 60초 업
국지방어기 - 엔베에서 건물 방 2업 / 기술실에서 지속시간 60초 업, 추적미사일 - 쫓아가는 지속시간 5초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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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까마귀의 모습입니다. 왼쪽 아이콘부터 자동포탑, 국지방어기, 추적미사일입니다.

사이언스 베슬의 추억을 저 멀리 보내고 새로 등장한 유닛이 밤까마귀입니다. 밤까마귀의 기본 스킬 및 스펙들은
위에 나열한 바와 같고요. 현재 제일 많이 등장하는 때는 테란전에서 서로 메카닉 선택해서 반땅긋고 후반전 갔을 때입니다.
토스전에서는 한 때 1/1/1 (배럭,군수공장,스타포트 순으로 테크를 올린 후)이라고 해서 애드온 스위칭을 통한 테란의 유연한
체제 전환 능력을 극대화하고 해병을 잔뜩 생산한 후에 뒤에 소개할 밴시, 밤까마귀, 공성전차를 소수를 끌고 가서 끝장을 보는...
알고도 막을 수 없다는 무서운 전략을 대 토스전에서 사용했었고 그 주역에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 스킬이 있었는데 (추적자 공격 무용지물)
요즘은 프로토스의 버프로 많이 사용되진 않고 관측선 커트 및 국지방어기 놓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스1에서 반땅긋고 후반전 가게 되면 탱크와 미사일 터렛들이 진을 치고 있고 그걸 깨기 위해 배틀이 등장하면
사이언스 베슬은 emp를 날리고, 고스트 락다운이 나오기도 하고, 레이스가 급습하기도 하고 이런식의 대치전인데...
스2에선 탱크 라인들이 그어지면 일단 먼저 바이킹과 미사일 터렛으로 공중을 서로 잠궈놓습니다. 여기에 배틀크루저가 추가되어
야마토로 뚫는다던지, 토르로 뭉쳐있는 바이킹 노린다던지, 아님 전술핵 난사를 한다던지 등으로 대치라인을 뚫으려고 하고
이마저도 서로가 팽팽하면 결국 마지막으로 나오는 궁극의 유닛이 밤까마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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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WCG 보신 분이라면 이 경기 기억하실 겁니다. 서로 200대 200대 싸움이고 서로가 지금 반땅 너머로 선공가기가
참 두려운 상황입니다. 이 때 밤까마귀의 자동포탑과 바이킹으로 마지막 남은 멀티를 못 먹게 하는 싸움의 한 장면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이 밤까마귀의 첫번째 스킬인 자동 포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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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던 경기가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 순간입니다. 최후의 교전으로써 바이킹대 바이킹의 우주대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바이킹 대 바이킹 사이에 놓인 구조물 2개가 보이십니까? 공중에 띄워져 있는 저 작은 건물이 국지방어기이며
국지방어기로부터 빨간 레이저가 나와서 바이킹의 미사일을 흡수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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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순간...빨간색 김영진 선수의 밤까마귀가 회심의 일타를 날립니다!
잘 안 보이실 것 같아서 동그라미 표시를 했는데, 저것이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 스킬입니다.
한 방에 스플래시 100데미지를 입히는 추적 미사일...그것이 한 방도 아니고 세 방...1초 후 결과는?
(참고로 추적미사일의 이동속도는 2.953이고 바이킹의 이동속도는 2.75입니다.)

(13) 밴시
밴시 스펙 : 비용 150/100, 인구수 3, 체력 140, 공격력 12(+1) x 2, 사거리 : 6, 공격속도 1.25, 아머타입 경장갑, 기본아머 0
특수기술 : 은폐(마나 25) - 설명 생략
유닛상성 : 강함 - 일꾼, HP가 낮은 기본유닛 소수, 지형지물과 은폐 활용시 / 약함 - 기본유닛 다수 확보시

스1의 클로킹 레이스가 갖고 있던 은폐 능력은 스2의 신규 유닛인 밴시에게 주어졌습니다. 참고로 스1의 레이스가 대지 공격력이
그닥 신통치 않았다면, (신통치 않았어도 다수 모이면 이야기가 다르긴 했죠.) 밴시는 그야말로 대비 잘못하면 난리가 납니다.
슬쩍 미네랄 필드 뒤로 날아와 쥐도 새도 모르게 일꾼을 2방 공격에 척살하면서 "엔진소리 죽이는데?~"를 외치며 사라질 겁니다.
여기에 기껏 잡으려고 쫓아갔더니 순간 은폐가 되어버리면...정말 아주.../// 지상 공격만 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지도 모르겠군요.
테테전에서는 여전히 조심해야 하며, 밴시가 올 것 같다 싶으면 궤도 사령부 마나를 잘 아껴두면서 바이킹이나 해병 등을 준비하여
반드시 스캔 한 방에 떨어뜨릴 수 있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당연히 공격 입장에서는 대박킬을 못해도 스캔 하나 빼먹고 살아 돌아가면
좋은 거고요. 정말 살아있는 것 자체만으로 적에게는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는 유닛입니다.
아까 밤까마귀를 말씀드릴 때 토스 상대로 1/1/1이 흥행했던 한 때를 말씀드렸습니다만, 그 때도 정말 무서운 유닛은
해병과 은폐 밴시 다수였습니다. 요즘도 토스전에서 밴시 2기 정도 뽑아서 절대 죽이지 않고! 토스의 본진과 앞마당을 계속 괴롭히면서
적의 병력은 묶어두고 자신은 편안하게 운영을 이어나가는 테란의 플레이가 많습니다.
저그전에서도 한 때는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적당한 포촉 건설과 여왕의 수혈로 디펜스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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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해병이 밴시를 잘 잡는 유닛이긴 한데 저렇게 넘사벽을 두고 때리면 사거리 1차이라도 크게 느껴지죠. (출처 : playxp)
그리고 해병의 허리돌리기 만큼이나 사기적인게 밴시의 무빙샷입니다.
"스타크래프트 고수"라는 유즈맵을 플레이 해보시거나 테테전 많이 해보신 분들은 밴시 1기로 해병 10마리 잡을 때 쾌감이 느껴지실듯?

(14) 스1: 배틀크루저 / 스2 : 전투순양함
스1 : 비용 400/300, 인구수 6, 체력 500, 기본아머 3, 데미지 25(+3), 사거리 6
스2 : 비용 동일, 인구수 동일, 체력 550, 기본아머 3, 거대 속성, 대지공격 8(+1), 대공공격 6(+1), 사거리 6, 공격속도 0.23
특수기술 : 야마토 포(마나 125) -> 한 방에 데미지 300
유닛상성 : 강함 - 딱히 무엇에 카운터라고 말하기에는...토르, 뮤탈리스크? / 약함 - 바이킹, 타락귀, 공허포격기

기본적인 스펙은 스1과 다르지 않은데 공격형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1은 큰 데미지를 땅! 땅! 주는 형태라면
스2는 작은 데미지를 두두두두! 하면서 빠르게 연사하는 형태입니다. 해병 연사속도가 0.86인걸 생각하면 0.23은 엄청 빠르죠;;
전투순양함 역시 강력한 최종 유닛임에는 틀림없지만, 실제로 보기 힘듭니다. 전투순양함 말고도 테란은 기능이 좋은 유닛이
너무 많을 뿐더러 각 종족별로 극강의 카운터 유닛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킹은 두 말하면 잔소리고, 타락귀와 공허포격기는 거대 유닛 상대로 데미지가 강한 유닛들이죠.
물론 테테전에서 업그레이드를 미리 3,3업 찍은 후에 갑작스럽게 생산되는 전투순양함 다수는 무섭긴 하지만...
그 외에는 구경 자체를 많이 못하니 뭐라고 설명글을 올리기 참 난감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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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밤까마귀 우주대전의 그 경기입니다. 토르에 강한 전투순양함이 야마토포를 발사하는 순간입니다.



 

 

 

 

 

대표 사진
소서리  마법사 아닙니다.
불곰, 해병, 밤까마귀, 공성
이렇게 조합하면 모든 조합에 대항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정답인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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