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두(설경구)와 데이트하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자기 반대편에 앉은 커플들이 막 물병으로 머리 때리고 즐겁게 노는걸 보고 자기가 비장애인이었음을 가정하고 머릿속으로 연상하는 장면.별 것 아닌 장면이지만 이때 잠시 비장애인 연기를 한 문소리가 참 예뻐 보였네요.이 영화에서 문소리의 연기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