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오이카와 토비오ll조회 1051l
이 글은 5년 전 (2019/3/20) 게시물이에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일 보다 사람 싫어 회사 떠난다" | 인스티즈

세대간 통합 화합 인사의 중요한 화두
스트레스, 업무관련 28.2%< 인간관계 71.8%
"직장내 인간관계 어렵다" 62%
상사와의 갈등이 후배와의 갈등의 4배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직장인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일 싫은 것은 버텨도, 사람 싫은 것은 못 버틴다’이다. 최근에는 직장 내 세대 갈등도 이슈가 되면서 조직분위기와 업무 효율성 쇄신을 위해 세대간의 통합과 화합이 인사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일과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직장인의 81%는 ‘일vs사람’ 중 퇴사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이라고 답했으며, 업무 관련 스트레스(28.2%)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71.8%)가 훨씬 심하다고 호소했다.

직장 내 인간관계 갈등이 원인이 되어 실제로 퇴사나 이직을 한 경험자도 절반 이상인 54.4%였다.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도 평균 66%로 집계돼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직장내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끼는 비율은 62%였으며, 주로 선배(상사)와의 갈등(79.1%)이 후배(부하직원)와의 갈등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직장인들이 선배(상사)와 갈등을 겪는 이유 1위로는 ‘업무 분장 등에서 자기에게만 유리한 비합리적인 결정이 잦음’(44%, 복수응답)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자기 경험만을 내세우는 권위적인 태도’(40.4%), ‘업무를 나에게 미룸’(37.6%), ‘사적인 일 부탁, 잔심부름 등 지위를 이용한 갑질’(28.1%), ‘인격모독 발언 빈번’(19.9%), ‘업무 성과를 가로챔’(15.9%) 등의 이유가 있었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가급적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피한다’(59.6%, 복수응답)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혼자 속으로만 참는다’(42.2%), ‘이직이나 퇴사를 준비한다’(35.5%) 등으로 자신들 보다 높은 지위에 있기 때문에 주로 소극적인 대응이 주를 이뤘다.

선배(상사)와의 갈등은 ‘스트레스 증가’(80.7%, 복수응답)는 물론, ‘퇴사 및 이직 결심’(53.5%), ‘업무 동기부여 약화’(48.9%), ‘애사심 저하’(45%), ‘업무 집중력 저하’(42.2%) 등으로까지 이어져 실제 회사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한편, 후배(부하직원)와의 관계 갈등을 겪는 이들은 가장 큰 이유로 ‘업무 완성도 부족으로 일을 떠안게 됨’(45.3%, 복수응답)을 꼽았다. 이어 ‘시키는 업무만 하는 등 적극성 부족’(36.3%), ‘철저한 개인주의 성향으로 팀 내 화합이 어려움’(30.3%) 등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사람마다 제각기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은 생기기 마련이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닌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섣부른 판단보다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다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점점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3&aid=0009122847&sid1=101&mode=LSD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곧 퇴산데 저 사진을 저장해서 바탕화면으로 하고싶네요...
5년 전
방탄V  넘나이쁜태형이를봐요
가의 상사땜에 그만둠 권위의식이 너무심함 자기보다 어린직원부려먹기 바쁨 좋은분만나면 몇년이상다니는데 아니면 일년이상못다니겟음 하루하루 이직생각밖에안남
5년 전
파란색임  본뚜빗!
전 그 8명이네요 ㅎㅎ 상사 너무 싫습니다~ 어리다고 막말 엄청 많이해요~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한소희측, 프랑스 대학 합격 "사실로 확인돼”216 NCT 지 성05.01 22:2390946 7
유머·감동 김소현 다시마 같은 치마..153 장미장미05.01 16:4193295 4
정보·기타 헐..지드래곤 인스스 쓰레기 봐..JPG150 act305.01 20:11100557 14
유머·감동 가정 화목한 집 특 .jpg258 qksxks ghtjr05.01 19:4193365
유머·감동 안 할 이유 없는 임신311 민초의나라05.01 16:37106057
"야구선수 남친, 상습적으로 손찌검…팬 무시에 원나잇까지" 폭로글.gisa 125664return 9:35 2754 0
어도어(대표 민희진) 공식입장 전문16 t0ninam 9:27 7349 14
치매확률 테스트.jpg15 He 9:00 5345 0
미국 고딩들에게 인생 최애 영화 TOP 4 물어본 결과1 호롤로롤롤 9:00 6479 0
운동 별 장단점 함께 나눠요!!! NCT 지 성 9:00 2272 1
동국대 대나무숲 "형, 그때 왜 안아줬어요?”31 우우아아 8:56 9976 37
아빠아아아 이거 틀렸대 ㅠ.ㅠ6 알케이 8:55 8043 1
스타1 34승1패 한 상대가 나간 이유 .jpg 배진영(a.k.a발 8:52 1429 0
나혼산에서 혼밥하면서 눈치본다고 핀잔들은게 억울했던 이유9 ♡김태형♡ 8:44 10745 6
공포스러운 현재의 기후 변화 뭐야 너 8:39 1741 0
예? 이 아이가 예수라구요? 베데스다 8:36 3430 0
뉴진스 공트에 올라온 버블검 포토1 널 사랑해 영 8:29 6047 1
사람들은 잘 모르는 유압프레스의 위험성5 우물밖 여고 8:29 9556 0
왜 쳐다봐 강해륀?1 가나슈케이크 8:29 5136 0
갈색병에 담긴 칠성사이다 나온다…'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 출시2 키토제닉 8:29 7842 1
한국에 사이비 많은 이유 생각해보는 달글 수인분당선 8:29 1483 0
회사생활할때,, bororo_1 8:21 1285 0
늙남이 들이댄적 있다 vs 아직 없다7 위례신다도시 8:14 5246 0
9년만난 애인이 성매매하다 걸렸어13 호롤로롤롤 8:14 15279 0
요즘 엄청나게 올라갔다고 하는 부대찌개 가격1 남준이는왜이 8:13 4635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 10:08 ~ 5/2 10:1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