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운전해본 독일사람.jpg

[안때나]

마자요,, 사람 위에 차 있는 한국

[Little Talk]

뉴질랜드,캐나다,스페인,이탈리아 살아봤는데

로리 아닌 이상 길 건너거나 지나가려하면 멈춰줘요

근데 한국은 거의 안 멈춰줌.. 10에 2 정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Little Talk]

Lorry요

[어피치]

운전면허 간소화?로 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해요

[rainy blue]

우리도 법은 그러하지만...약간 보행자 입장에서 저 차가 나를 배려 안 할거 같다 라는 마음에 멈춰서게 되죠... 걍 나를 쳐라 네가 날 치면 전방주시의무 불이행이지 내 죄냐 하면서 걸어도 되지만요

[2011년4월19일]

한국 진짜 심각해요..... 외국에 살다가 한국에 잠깐 들를 때 마다 새삼 놀래요 매번

[박 참새]

횡단보도 초록불일때 인도쪽에 붙은 회전할려하는 차들 슬금슬금 나올때 짜증나서 걍 천천히 가버리는데 ,,,

[비쥬쥬]

아니 근데 외국은 횡단보도 신호등이 잘 안돼있어요 ㅋㅋㅋㅋㅋ 특히 베를린은 신호등있어도 엄청 빨리 빨간불로 바껴서 빨간불에 건널 수 밖에 없더라고요 현지인들도 그냥 가는 사람 반 서는 사람 반이던데 ㅎㅎ 그럴바에 그냥 우리나라처럼 대부분 신호등있고 확실한게 좋은 것 같아요

[애수]

공감. 심지어 신호등이 초록불이고 사람이 건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머리 들이미시는 운전자분들 겁나 많음ㅎ 그래도 전 꿋꿋하고 당당하게 건너갑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 있음 일부러 더더욱 걸음 늦춰서 천천히 건너감ㅋㅋ 근데 뭐가 잘못된지 모르고 빵빵거리면서 빨리지나가라 화내시는 분들 진짜 많음ㅎㅎ 저번엔 새벽 가까울 무렵의 8차선 도로이자 사거리에서 사람 건너고 있는데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 고속도로처럼 밟고 오시다 지나가던 분 때문에 건너다 사고날 뻔 한적이 있어서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신고넣었더니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시간과 위치내역이] 없으니까 블랙컨슈머 취급 당하면서 신고가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거기가 방범용CCTV가 설치된 곳인데도 신고본인의 신고증거물 부족으로 신고가 안 된다고...그래서 그 이후 사진찍으면 자동으로 상세내역에 위치정보 및 내용 뜨게 휴대폰 설정 바꿨습니다ㅎㅎ

[샤이니/융귱상]

아 진짜 인정..너무 심각함 그리고 제발 신호등 앞에 보이면 속도 좀 줄여주세요.. 건너고 있는데 보행자 바로 앞에서 멈추면 그것만으로 너무 위헙입니다.. 오늘도 출근할 때 너무 놀랐아요..

[부ㄱl♡]

솔직히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게 횡단보도 지나가면서 안 끼어드는 차를 본 적이 손에 꼽아요 신호가 방금 바꼈고 멈춰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쪽으로 사람 안 온다고 지나가버리고 신호등 없는데서는 진짜 아무도 양보 안 해줘요 양보해주는 차주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차가 없어질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해요 사람이 지나갈 때 차가 저기서 멈추냐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바로 사람 앞에 바짝 붙어서 마치 빨리 지나가라 위협하는 것 같아요

[코쿠리상]

그냥 신호없는 황단 보도 건널 때 전 '난 내 갈 길간다 걍 치면 니손해다 이랴!'하고 걍 돌진 앞으로라서 웬만하면 다 멈추죠 .

[박건우(30)]

저는 서울보다 제주도가 충격이었어요ㅠㅠㅠㅠ 무조건 차가 먼저...

[SO BEAST]

사람 건너는데 우회전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진짜 싫어요

[130613_BTS]

ㅇㅈㅇㅈ 저번엔 횡단보도 중간인데 차들이 우루루 출발하려고하더라고요.. 치일뻔

[crabtree]

해외익인데 횡단보도에서 당연히 차가 멈추겠거니하고 건넜는데 급정거하면서 아저씨가 욕하는 거 정말 정말 문화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