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제너럴 박지훈 번역가의 띵번역을 모아봤슴다^^
각 작품별로 써내려가보겠슴다^^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그거 할래?(I was gonna ask...)”
버키를 한순간에 게이로 만들어버린 띵번역!
직역하면 "내가 물으려고 했던 건..." 정도가 되었어야 했고, "저번에 내가 말했던 거 말야.." 정도로 표현해야 자연스럽다.
후에 TV판에선 "부탁 하나만 할게"로 고쳐졌다.
본래 의미는 어머니의 별세 후 가족 없이 혼자가된 스티브에게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자고 권하는 장면이다.
“어떻게 한 건진 몰라도 그게 버키를 비행기 추락에서 살렸을 거야. (Whatever he did helped Bucky survive the fall.)”
번역하다가 졸았나봄!
버키는 절벽 위를 지나던 열차에서 떨어졌다. 즉 비행기 추락이 아니다.
“그 몸매로 입어 봐야 민폐지. (Yeah, I bet you look terrible in them now.)”
원문은 "그렇게 좋은 몸매로 비키니가 잘도 안 어울리겠다" 정도의 뉘앙스로, 반어법을 통해 블랙 위도우를 칭찬하는 말이었는데 의미를 정반대로 바꿔 놓았다. 졸지에 민폐가 된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이젠 가망이 없어. (We're in the endgame now.)”
AI가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어머니...(motherfu…)”
닉퓨리가 타노스에 의해 소멸되면서 motherfu...라 한 것을
어머니로 번역해버렸다. 소멸된후 닉퓨리가 들고있던 통신기기에 캡틴마블의 상징이 나오는데, 때문에 사람들이 캡틴마블을 닉퓨리의 엄마라고 착각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고담시, 범죄에 허덕이다', 다음 기사는 '물, 물난리가 났다.'(Crime Wave in Gotham'! Other breaking news: 'Water, wet!)”
Water is wet은 관용어로 "물이 축축한 것처럼 당연한 사실"을 의미한다. 즉 우리나라식으로 번역하면 '범죄에 허덕이는 고담시! 해가 동쪽에서 뜨듯 당연한 뉴스!’ 정도이다.
참고로 이런 관용어는 구글 검색하면 뜻이 다 나온다. 몇십 초 걸리지도 않는 구글 검색조차 안 했다는 것이다.
<007 스카이폴>
“예쁘네요. 된장녀 같지만.(She is pretty if you like that sort of thing.)”
제대로 번역하자면 "예쁘네요. 그 쪽 취향인가봐요." 정도.
그냥 외모가 특이하다는 의미일 뿐인데 '된장녀'란 표현을 사용하여 원문에도 없는 행동을 비판했다. 정작 박지훈은 이걸 오역이라 인지하지 못했는지 된장녀란 표현을 잘한 번역이라고 생각한단 말을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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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정말 많지만 다쓰자면 하루이상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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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글쓴이 : 빈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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