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멕시칸푸드 브리또를 한국에서 하고싶다는 질문
일단 브리또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니
아예 선택지 자체에 들기 힘듦
(쌀국수, 짬뽕이랑 비교해보면 알듯)
곧 가격, 양 이런 건 소비자들에게 고려 대상이 아님.
비교군이 없으니까!
이렇게 특이한 메뉴를 할거면
1.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열고(상권이 좋은곳)
2. 폼이 나야 함
인스타 갬성!!
한마디로 자랑하고 싶은 있어보이는 공간이 되야 함
미국식 부리또 프랜차이즈
약간 서브웨이 비슷한 느낌ㅇㅇ
저렇게 서브웨이처럼 운영되려면
계속해서 음식이 신선해야 하고 곧 주문량이 많아야 함!
유동인구 없는 곳
그냥 주택가에서하면 뭔지도 모르는데 굳이 먹으러올 사람도 없을듯
그래서 재료도 다 식어있고 말라있게 됨
아이디어가 좋다고 끝이 아님ㅠㅠ
근데 유동인구 많고 저런 특이한 메뉴 인스타 갬성으로 찾아다닐 젊은층이 많은 곳
임대료나 그들이 찾는 인테리어나 폼나는 걸 구성하기 위해 들어야 할 투자 비용은...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데 다 좋다는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의 위험성
내 주변 사람들로 일반화하면 안 된다는 교훈..
본인이 부리또 사업안하는 이유는 대중적이지 않아서 프랜차이즈화 되기가 힘들어서
그렇게 되기까지 수익 내기가 힘들게 뻔해서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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