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 동안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반면(31만 5025명→32만 9652명),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48% 줄었습니다(59만 3941명→30만 8700명).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방일 한국인과 방한 일본인의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일본인의 한국 방문보다 더 많았으나, 지난 8월에는 방한 일본인이 32만 9652명으로 방일 한국인 30만 8700명보다 2만 952명 더 많았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문의해 보니 방한 일본인이 방일 한국인에 비해 더 많았던 마지막 통계는 2014년 5월로 확인됩니다.
따라서 지난 8월 방한 일본인의 방일 한국인 역전 현상은 5년 3개월 만의 일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47&aid=0002241168&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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