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나라가 망할지언정 한국제품만 안사는 일본

신라면이 워낙 매워서 먹게되어버리면 마실 물이 더 많이필요하게 돼서 재난상황에서 매운음식을 고르면 안된다고 하지만...
..
BUT...
신라면 옆에있는 감자라면과 곰탕라면은 무엇인지....
맵지도않고 감자라면은 익숙치않아서 안샀다해도
곰탕라면은 매울 신 辛한자도 없고 제품 속 사진의 국물도 하얀데요ㅠㅠ?
한국에선 부모님들이 어린아이에게도 먹이는 라면임...!!ㅋㅋ 속보인다 보여~
(추가+ 곰탕라면 이름도 비프의 감칠맛 과 やさしい?味 부드러운 소금맛 이라고 크게 적어져있는데도ㅠㅠ)

Mr. yong~ on Twitter“#태풍 #일본 태풍에 나라가 망할지언정 한국제품은 안사네요 우리도 배웁시다 ..”twitter.com

[그린데이]

근데 저같아도 비상시에 굳이 자주 안먹는 해외제품 살것같지는 않네요

[쁌쁌쁌]

해외제품 코너 아닐까욤..다른거는 다 팔린거같은데

[그린데이]

대부분 일본수퍼 라면코너에 신라면 감자면같은 한국 제품 같이 진열되어있어요~ 당장 먹을게 없는 상황이 아니라서 익숙하지 않은 제품은 저렇게 남아있더라구요

[꾸우꾸]

그러든가 ㅋ 우리도 안 먹으니까 방사능 덩어리

[이민혁 (27)]

매운걸 먹으면 비상시에 오히려 물을 더 많이 먹게 되니까 매운 음식을 사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한국 음식=매운 음식이라는 관념이 있으니까 더한 것 같구요... 단편적인 사진으로 판단할 건 아닌 것 같네요 ㅎ

[Ashley]

보면 일본 라면 하나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Ashley]

매운 음식을 비상용 음식으로 사용할 때 득보다 실이 많은 건 당연한 거고... 끓이는 물이 얼마나 번거로우며 그걸 감안하고 매운 걸 굳이 먹는다? 배탈 나고 물만 낭비할 게 뻔한데요. 그리고 외국어로 써 있는 라면이 무슨 맛인지 어떻게 알고 사가요. 감자라면이랑 곰탕라면이 그렇다고 해외에서 신라면만큼의 인지도 있는 제품도 아니고.

[화양연화 花樣年華]

그냥 매워서 안산걸로 알고있어요 일본제품도 매운건 다 안나간 사진도 봤었는데

[날좋아해준너]

뭐 솔직히 소주값이 폭등이라고해서 보드카나 위스키가 잘팔리지는 않으니 이해는 됩니다.
허나 일본이 그러니 맘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