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고블린 뮤직비디오 중 메세지

[incanto]

웹툰 칼가는 소녀가 생각나네요
대중들이 날 욕하는 걸 멈추려면
죽음밖에 없다던 주인공...

[When Will My Life 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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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2943153175368]

설리 이전 인터뷰보면 내가 왜이렇게 하고있지?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 때부터 자아를 한 번 더 찾는 시기가 왔던 것 같아요.. 동시에 일도해야하지 연예계에 치이고 여러가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데 크게 기댈곳이 있었는지..궁금하네요..설리가 우울증에 깊게 빠졌을때 누군가가 정말 진심으로 설리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넌 참 멋진사람이야. 잘하고 있어. 라고 말도 건네주고 있는그대로를 인정해줬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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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말하면 설리가 저렇게 여러개의 자아가 형성되면서 많이 혼란스럽고 불안했을 것 같아요..누군가에게 상담을 해 본적이 있다고 가정했더라도 설리의 내면 깊숙히 다 이해가 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랬더라면 설리도 본인의 여러개의 자아를 서서히 받아들일 수 있는 과정이 있었을텐데.. 이러한 과정이 조금이라도 있었는지...있었더라도 그 과정은 혼자만이 또 걷는 과정이기에 많이 불안했을텐데..
불안할때마다 누군가 늘 손을 잡고 있어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참 맘이 아프네요... 설리에겐 정말 필요했던건 있는 그대로 설리라는 사람 존재자체를 인정하고 맘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들어 조심스레 써 봅니다...

[토매니저]

이거 오글거린다고 욕하던 사람들 진짜 상처였어요 남의 창작물 보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백현 왕자]

안그래도 아까 생각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