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중 24명 '순위 조작' 부정 데뷔 파악
워너원 1명아이즈원 12명엑스원 11명 등
"시즌 12 성공 34도 성공 부담됐다" 호소
시즌 34, 기획사 4600만원 접대기간 맞물려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으로 기소된 제작진들이 검찰 조사에서 시즌 성공에 대한 부담이 투표조작 확대의 이유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이 사건 공소장에 따르면 사기, 업무방해,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엠넷 PD 안모(40)씨와 CP 김모(45)씨는 프로듀스48(시즌3)과 프로듀스X101(시즌4) 결과를 통째로 조작한 이유로 '부담감'을 꼽았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07160118835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