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BBC뉴스가 Half billion 즉 5억마리의 야생동물이 이번 산불로 희생되었다고 보도 함.
어떻게 5억마리인지 알 수 있을까?
5억마리는 시드니 대학교 생물학자 크리스 딕맨 교수가 발표한 수치임.
2007년 그가 썼던 논문에 따르면 1헥타르 (1만 스퀘어 미터 = 가로 100m x 세로 100m) 면적에는 평균적으로 포유류 17.5마리, 조류 20.7마리, 파충류 129.5마리가 산다고 함.
이 수치를 바탕으로 산불이나 타버린 면적을 곱해서 나온 수치가 5억마리임.
크리스 교수는 작년 크리스마스쯤 호주 NSW주에서만 3백만 헥타르의 면적이 불탔고 이 시점까지 5억마리 야생 동물이 희생된걸로 예상함.
3백만 핵타르는 이미 옛날 이야기임. 불길이 NSW주를 지나 VICTORIA주까지 번지고 있고 희생된 동물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봄. (직접적으로 불과 연기로 인해 죽은 동물도 있지만 살아 남은 동물 중에 물. 먹이. 서식지 파괴로 추가 희생될 가능성 높음).
지구적 대재앙이네요.
어떻게 5억마리인지 알 수 있을까?
5억마리는 시드니 대학교 생물학자 크리스 딕맨 교수가 발표한 수치임.
2007년 그가 썼던 논문에 따르면 1헥타르 (1만 스퀘어 미터 = 가로 100m x 세로 100m) 면적에는 평균적으로 포유류 17.5마리, 조류 20.7마리, 파충류 129.5마리가 산다고 함.
이 수치를 바탕으로 산불이나 타버린 면적을 곱해서 나온 수치가 5억마리임.
크리스 교수는 작년 크리스마스쯤 호주 NSW주에서만 3백만 헥타르의 면적이 불탔고 이 시점까지 5억마리 야생 동물이 희생된걸로 예상함.
3백만 핵타르는 이미 옛날 이야기임. 불길이 NSW주를 지나 VICTORIA주까지 번지고 있고 희생된 동물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봄. (직접적으로 불과 연기로 인해 죽은 동물도 있지만 살아 남은 동물 중에 물. 먹이. 서식지 파괴로 추가 희생될 가능성 높음).
지구적 대재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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