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20일 대구 지역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지했다. 이날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병무청은 "대구·경북지방청과 중앙신체검사소의 병역판정검사 잠정중지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이라며 "코로나19의 잠복 기간이 14일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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