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앱스토어의 북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카카오의 일본 웹툰 서비스 ‘픽코마’에서는
지난해 한국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버림받은 황비’ ‘황제의 외동딸’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등 다수의 작품이 20위권에 올랐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TV광고가 일본 전 지역에서 방영된다.
이번 광고는 만화·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재팬에서 제작한 것으로,
픽코마의 대표적인 인기작 3편을 TV광고로 제작했다.
지난해 픽코마에서 '2019년 올해의 웹툰' 1위를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이 첫 주자로 나섰다.
특히 픽코마에서 웹툰을 TV광고로 제작한 사상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광고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일본 내 인기를 증명하는 동시에,
웹툰의 IP가치와 시장 잠재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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