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8일 브리핑에서 “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따라서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늘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고 전했다. 권 시장은 “ 또한 그동안 역학조사에서 신천지 관련 사실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하여, 감염병 방역대책에 혼선을 초래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전원 고발 조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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