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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2/2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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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번에 쭉 읽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읽길 바래요
4년 전
저도요. 기사 쓰셨다는거 보니 기자분이시라 그런가..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4년 전
솔직히 걸리는 거 하나도 안 무서워요. 근데 확진자가 다녀간 곳 다 폐쇄시켜버리니까.. 걸리면 죄인되는 분위기잖아요.. 그래서 싫은겁니다 내 회사 내 동선지 공개되고 폐쇄하고 주변친구들 직업도 있는데 나때매 격리될테고..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건강도 건강이지만 민폐끼치기 싫은 마음이 더 크실듯요
4년 전
제주촌년  혼저옵서예~
맞아요 저도 저 걸리는 건 상관 없지만 내가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혹시라도 남에게 옮기진 않을까.. 내가 근무하는 곳이 잠정폐쇄돼서 금전적 손실을 끼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커요ㅜㅜ
4년 전
쁘 띠 윤 성  인피니트울림즈사랑해
맞아요 괜히 나땜에 민폐끼칠거 생각하니 그게 더 걱정이네요ㅠㅠ 물론 폐쇄해야하는게 맞긴한데.......
4년 전
맞아요 그냥 민폐가 되는게 싫어요
4년 전
맞아요
그냥 내가 걸리면 나땜에 주변 사람들도 신경 쓰이고 회사 폐쇄되고 단골가게 폐쇄되면 진짜 죄인되는거 같아서 그게 걱정되는거죠

4년 전
저에겐 군중심리가 큰 거 같아요
경북지역에 살지만 집안에만 있다보니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안에서 기사들로 카톡으로 전화로 죄다 코로나 얘기뿐이니 동조되지 않을 수 없었쥬,,,😭

4년 전
보건소 직원분 정말 전화응대를 잘해주셨네요 ㅠㅠ 그런데 마음을 편히 갖는 건 안될 것 같아요. 아무리 기저질환이 없거나 노약자가 아니라면 괜찮을 ‘수도’ 있다지만 전세계적으로 사망자가 하루가 멀다 하고 속출하고 있고, 외출 자제에 입국 금지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비상이 걸렸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는 지금 국민정서가 극심한 공포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제가 대구에 거주해서 더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죠ㅠ 말씀마따나 20대에겐 그냥 감기, 독감처럼 지나갈 수 있다면 당장 뛰쳐나가서 일상생활 하고싶은걸요...
4년 전
사망자는 대부분 노년층이나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계신 분들이라..면역력 잘 챙기시면 괜찮을거에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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