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크래커(Craker)라는 인디 가수임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노래 듣는거 좋아하면 '그런 날'이나 'Color' 들으면 바로 알 듯
암튼 예전부터 앨범커버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앨범 두 개 빼고는 전부 일러스트 작가들이랑 작업함
1. 박디
주로 수채화로 작업하고 사람보다 사물이나 동물을 더 크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서로 다른 곡의 앨범 커버인데 그림이 이어짐ㅋㅋㅋ
(위에 'Hover'는 2016년 앨범이고 아래 '나는 나였다'는 2017년 앨범임)
2. 이공
아기자기한 그림, 핑크색이 특징인 일러스트레이터
3. 배성태(grim_b)
남녀커플을 주로 그리고 일러스트, 웹툰으로도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이거 전부 앨범커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이 작가 때문에 크래커를 알게 됐는데
처음에 이 분이 가수랑 겸업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는 일러스트 작가 인터뷰고 아래는 크래커 인터뷰임
단순히 그림이 예뻐서, 노래가 좋아서 콜라보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내 기준 좀 흥미돋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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