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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빛ll조회 5145l 3
이 글은 3년 전 (2020/6/20)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가끔 눈팅만 했지 글써보는건 처음이네요 

여기가 가장 활성화 된 것 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방탈 죄송해요 

 

요즘 제 친구때문에 고민이 많아서요..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친구는 같은 26살로 SKY중 자연계열 학과를 나와서 작년 초 즈음 꽤 일찍 취업했습니다. 회사도 나름 유명한 곳에 다니고 있구요 

 

전 현재 지방 수의대를 다니고있습니다. 현재 본과 4학년(졸업반이라고도 하죠)에 재학중입니다. 제가 제작년에 개인사정으로 휴학을 해서 현재까지 다니고 있어요. 

 

고로 친구는 현재 직장인, 전 아직 대학생 신분입니다. 근데 이 친구가 취업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계속 회사부심?을 부리며 저를 은근 내려치기? 하고있다는겁니다. 

 

카톡을 하다가도 갑자기 사원증을 보여주며 00이는 평생 얻을 수 없는 ‘회사’ 사원증^^ 이라고 자랑을 하지 않나 

 

밥약을 잡고 만났는데 “내가 직장인이니까 더 많이벌잖아 내가 쏜다ㅋㅋ 근데 너가 수의사자격증 따도(면허증인데...ㅂㄷㅂㄷ) 병원 개업까지는 좀 걸리지 아마?” 라며 은근 저를 돌려깝니다 

 

또 자기가 SKY를 나왔다는거에 자부심이 커서 지방 대학에 다니는 저를 은근히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야 원래 의치한약수 다음에 서연고야ㅋㅋㅋ 라고 말하니 빤히 쳐다보더니 그래 니말이맞아~ 하면서 웃더라구요 

 

얘 취업하기전에 둘다 과외알바 하면서도 제가 더 잘벌었고 모아놓은 돈이나 씀씀이쪽에서도 제가 더 좋은 편이라 얘가 원래 저한테 자격지심이 있었는데 그걸 지금 표출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 루트가 반복되니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지라 짜증나고 빡치네요.. 

 

친구 연을 끊어야 할지.. 뭐 해결책이 있을까요..? 

 

 

 

SKY나온 친구가 지방 수의학과를 무시합니다,,ㅠ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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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손절하세요
3년 전
코쿠리상  코히나가 잘자랐으면
그냥 별생각 없었었는데 기분나쁠 수 있군요.ㅠ
ㅇㅇ이는 얻을 수 없는 사원장 이런 소리는 않했지만.
얼마모았다라던가 내가 직장인이라서 돈버니까 내가 쏜다 언니가 쏨 이런소리 많이했는데 급미안해지내요ㅠ

3년 전
할무니  뭘봐
글쓰니 친구분과 의도가 다르시잖아요
저 분은 쓰니 내려치기 의도가 확실하고
형편 더 되는사람이 배려해주는거랑 다르다구 생각해용
친구가 제 형편 고려해서 쏴주면 고마울듯

3년 전
그 친구 태도는 잘못한거 맞아요ㅠㅠ 근데 의치한약수 다음 sky는 아니에요.. 수는 건대 수의정도만 ky랑 겹치고 나머지 학교들은 비슷하거나 더 낮아요..
3년 전
요즘 수의대 올라서 건대수의는 서울대공대랑 겹치고 지방수의대 ky겹침
3년 전
튜 브  겁 많고 마음 약한 오리 튜브
저라면 지금 당장 손절안하고 그냥 참고 있다가 진짜 수의사가 되었을때 비웃어 주면서 손절하렵니다
3년 전
에휴 뭐 저런거가지고 부심부리고 그러냐...
3년 전
저는 계속 연락하고 지내면서 면허증 나오면 ㅇㅇ이가 평생 얻을수 없는 전문직 면허증~^^ 개업하고 나면 야근과 승진에 평생 시달리는 ㅇㅇ이는 평생 누릴 수 없는 개업의로써 여유로운 생활~^^ 자랑할거 같아여ㅋㅋㅋㅋ
3년 전
j.
빠른 손절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나중에라도 저런 친구는 도움이 안되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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