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인건비 눈덩이.. 한수원 뺀 10대 공기업 두자릿수 증가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일반 정규직' 채용을 50% 이상 늘려 총 664명을 뽑았지만 같은 정규직으로 분류되는 '무기계약직' 신규 채용은 전년도(319명)의 절반 수준인 174명에 그쳤다. 부채가 126조원에 달하는 LH는 지난 3년간 정부 방침에 따라 3000여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LH는 인건비 부담이 3년 만에 4000억원대에서 7000억원대로 급증했고, 그만큼 정규직 신규 채용 여력이 줄어든 것이다.
..https://v.daum.net/v/2020070101362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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