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공모 통해 '수퍼바이트' 낙점
즉석조리 강점 내세워 사업 다각화
미니스톱이 외식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 치킨 등 즉석조리식품 강점을 내세워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편의점이 외식업계에 뛰어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은 최근 햄버거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론칭하기로 결정하고 내부 브랜드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퍼바이트(Superbbite)'가 낙점됐다. 기존 편의점 내에 햄버거 매대를 추가하는 숍인숍 형태가 아닌 별도 외식 브랜드로 운영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81014090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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