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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0/8/22) 게시물이에요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jpg | 인스티즈


사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건 거의 없다.


학문 분야 성취에서 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4%이하,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성취를 내기위해 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이하, 기타 다른 영역에서도 노력의 영향력은 30%를 넘지 못했다.

나머지는 전부 타고난 재능의 영향이었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jpg | 인스티즈


"나는 공부 열심히 했어요. 노력했어요. 그래서 명문대 가고 성공했는데요?"




글쎄 과연 그럴까?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자.

공부 열심히 하면 성공 한다는건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 하지만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다. 그 사람들은 성공이 싫은걸까?

공부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걸 아는데 왜 열심히 안할까?

그들은 생리적으로 노력이란걸 못하게 태어난 것이다.


재능의 차가 바로 거기서 나오는 것이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jpg | 인스티즈

누군가는 성공을 위해 공부하는 과정을 견딜 수 있는 재능을 타고 나고

누군가는 탁월한 이해력을 타고나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누군가는 좋은 암기력을 타고나 좋은 성적을 받아 흥미를 느끼고


누군가는 성공을 위해 공부하는 과정을 견딜 재능을 못 타고나고

누군가는 열등한 이해력을 타고나 공부에 흥미를 못느끼고

누군가는 낮은 암기력을 타고나 늘 낮은 성적을 받아 흥미를 잃고



재능의 차이가 곧 성적의 차이, 미래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jpg | 인스티즈


"그래서 지금 노력은 다 쓸모 없고 대충 살다 죽으라는 말인가요?"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jpg | 인스티즈


노력으로 뭐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부터 벗어나라는 거다.

연구 논문에서도 알 수 있듯, 사람은 그냥 자신의 타고난 재능의 틀을 못 벗어난다.

노력으로 성취해냈다? 아니다. 그건 태어날 때부터 당신 안에 내재되어있던 재능이었다. 단지 노력이 그 재능 개화에 기여했던것 뿐.


사람들에겐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해낼 수 있는 성취의 수준이 태어나는 시점에 이미 정해져있다.
하지만 사회는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실패하는(실패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노력이 부족했다"며 욕한다.


그리고 다른 분야엔 재능이 있었을지도 모를 사람들을, 본인의 재능과 상관 없는 분야에 고정시켜 버린다.
떠나려하면 '노력을 안 하는 사람'이 돼버리는 것이다.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jpg | 인스티즈


강아지더러 하늘을 날지 못한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던가?

날개를 타고나지 못했으니, 날지 못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그렇다면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 그 분야에서 실패하는건, 노력 안했다고 욕을 먹을 일인가?

그냥 '아, 저 사람은 저 분야의 재능은 타고나질 못했구나'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









-

1. 사람은 어차피 타고날 때 모든 운명이 결정된다. 노력으로 바꿀 수 없다. 

2. 이걸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자원 낭비가 너무 심하다.

3. 노력으로 성취하는 것보다 그냥 자기가 잘하게 태어난거 찾는게 더 낫다.




++ 재능을 타고난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노력의 효율" 차이는 언급 안하겠다. 너무 잔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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