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보아는 게이, 내 사촌 칼로 찌르고 싶었다"

가수 제시의 과거 SNS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살면서 '소녀시대' 티파니와 절친한 관계였는데요. 

 

그는 지난 2005년 보아와 자신의 친구였던 스텔라에게 SNS였던 '마이스페이스'에 글을 남겼습니다. "넌 왜 보아를 만나고 싶어하냐? 그녀는 게이(Gay)다"라고 말했습니다. 

 

'Gay'에는 여러가지 뜻이 담겨있습니다. '동성애자'의 뜻도 있지만 '역겹다' 같은 비하의 표현으로도 해석이 가능하죠. 

 

또 당시 보아의 활동곡이었던 '걸스 온 탑'을 이야기하며 조롱하는 듯 웃었는데요. 데뷔 전부터 보아의 팬이었던 티파니도 해당 글을 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아를 향한 안티 발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 사촌 신발에 '걸스 온 탑'이라고 적혀있었다. 걔 얼굴 칼로 찌르고 싶었다"는 다소 험악한 말도 했습니다.

[블루베리치즈]

비호감

[피얼리스]

충격이네여...

[삭제된 댓글]

(2020/8/24 19:27:5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프레리도그]

222 본인의 싸이월드나 버디버디 2G폰 데이터 부활하면 당당할 사람 몇이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털어서 안나올 사람 없다잖아요
본인의 일평생 티끌하나없이 깨끗한지 생각안해보고 남 나쁜짓한거에만 매달리는건 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햄순이]

333333

[사이렌애옹애옹]

얼굴을 칼로 찌르고 싶다는 수위의 말을...살아오면서 다들 하나요??

[고기로케]

222

[셀셀이셀]

333

[Daffodil]

444

[간식냠냠]

55...

[앙몬드]

666 전 한 번도 한 적 없네요 본인이 그렇게 살았다고 해서 남들도 그럴 거라는 건 너무 짧은 생각이죠..

[논리적인 척, 세상 쿨한 척]

88 아니 숫자 열여덟이라든 라든지 이런 욕들은 해봤죠... 근데 누구 찔러버리고싶디곤 안하는데요... 수위라는게 존재하잖아요... 도덕적인게 아니라..

[벤]

999연예인한테 유독 엄한 잣대가 적용된다는 부분은 공감하는데요..
그렇다고 칼로 찌르고 싶다는 식의 발언이 옹호되고 정당화되진 않아요..
내가 보아씨였다면 이런말 듣고 사람이 살면서 그럴 수도 있지 이런 생각 절대 못 했을 것 같네요

[너 인성 문제있어]

1010 그런말 일기에도 안쓰는데..

[mim25]

1111 그런말은..

[Kakao friends 무지]

12....

[바나나킥]

1414텍스트로만 봐도 놀랐는데 저런 말들을 흔히 하나요...?

[딘딘is딘딘]

151515 생각까진 자기 자유니까 하든가 말든가지만 공개적인곳에 적는건 문제가 있지않나요???

[애옹맠]

16 오....제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싸이했지만 그런 워딩 쓴 사람은 한 번도 본 적 없네요

[dbgusllll]

한적없는데요..살면서 누군가를 심하게싫어해본적도없고....

[어쩌면우주의섭리]

44

[파아랑]

전 저런말 한적도 공개적인 에센에스에다가 저런말 하는 지인도 못봤는데요.. 봤다면 연옌이든 아니든 비호감에 몰래 연끊을듯..

[찐월]

과거에 안 저런 사람 있냐는 댓글이 있네; 살면서 사람 맘에 안 든다고 장난으로라도 칼로 찌르고 싶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정국이우쭈쮸]

22 저런 발언이 정상적인가요...

[김쿵야]

3333

[디인]

헐...

[아이스티100]

위후 쎄네

[택운이]

누군가를 싫어한다고해도 sns에서 저렇게 욕한 적 없어서 이해가 안되네요 어리다고 괜찮다기엔 18살이면 뭐가 잘못되고 아닌지 구분 할 수 있는 나이잖아요 연예인이라 도덕적 윤리가 높은게 아니라 제 주변에 일반인들도 저랬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좋게 안보일거 같아요.

[정국이우쭈쮸]

악플 달지말자고 연예 기사판에는 댓글창도 없어진 마당에 무슨 연예인이라 도덕적 잣대가 높은겁니까...악플은 범죄입니다 악플로 인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들 보셨으면서 아직도 쉴드가 가능한가요? 댓글 보면 연예인이라 도덕적 잣대가 엄한게 아닌, 오히려 연예인이기에 유하게 넘어가는 것 같네요

[젼젼구임니다!]

살면서 누구를 칼로 찌르고 싶다 이런 말은 한 번도 해본 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살인하고 싶다는 말이 정상인 건가요? 죄 없는 남을 욕하는 것도 잘못인데 칼로 찌르고 싶다가 잘못이 아니라뇨

[여름이없어졌으면]

이 발언이 어떻게 문화와 시대로 쉴드쳐지죸ㅋㅋㅋㅋ
다 따질 필요없이 너무 심한 악플에 헤이터 그 자체인데

[하뉼]

어떤 아이돌은 초등학생때 쓴 악플로 논란됐었는데 지금 여기 댓글논리로 따지면 그 돌도 잘못 없는거네요ㅋㅋ 왜이렇게 쉴드가 많지...

[버섯빵]

연예인들 논란 있을 때 “본인들은 살면서 실수 안 해봤냐”라는 식의 논리가 종종 보이는데 누가 사람 좀 싫다고 칼로 찌르고 싶다고 생각을 합니까... 그리고 실수를 한 사람이면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서 비판하지 못하게 되나요? 이 실수는 이 실수고, 저 실수는 저 실수죠 조작이나 과장도 아니고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실망감을 드러내는 것을 저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펜타곤 후이]

어렸던 저나, 지금 10살 차이나는 초등학교 4학년 제 동생도

사람 싫다고 함부로 칼로 찌르고 싶다는 등의 발언은 하지 않습니다.

[나의운]

저 과거에 안저랬구요. 가족(형제)외에 욕도해본적 없어서 그런지..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뷔 긴]

증거 캡쳐사진이라도 좀 봤음 좋겠는데..

[MOMIL]

https://instiz.net/pt/2707154
여기 가시면 있어요~

['ㅅ']

와우 저는 과거에도, 평소에도 저런 말 안 해서 당당해요. 어제까지만 해도 예능에서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망이네요.
그리고 애초에 저런 말을 평소에 하는 게 비정상 아닌가요?
누가 저런 말을 써요..

[인절미구이]

원래부터 제시 나오는 방송 안봤어서... 역시 그렇구나 라는 생각밖엔...

[일따는]

아우...

[내게와 석진]

에...?;

[Iamthebadestfemale]

말하는거 ㄹㅇ 교포같음

[잘쟈니]

와.....

[백현 (BaekHyun)_EXO]

아니... 넘 심하다...

[방탄전용날개]

회생불가

[닉네임뭐할지모르겠다]

실망이네여 진짜..ㅋㅋ

[논리적인 척, 세상 쿨한 척]

니넨 욕 안해?? 누구 뒷담안까?? 할게 아니고 수위를 좀 보고... ㅋㅋㅋㅋㅋㅋ

[BoA Kwon]

지난 일이라도 사과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탕겁]

아 ㅠ 호감이엇는디..

[데이식스 도운]

엥...

[딸기마카룽]

헐..

[Yellow minion]

엄청 무례한데

[저주받은섬일본]

그래서 제시 소비안합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헐..

[망개지민이]

와 이거 보니까 너무 충격적인데요..완전 별로예요..

[원피스 루피]

문화 다르다 어쩌고는 핑계에요~ 실제로 미국에 사는 사람도 아무리 2005년이었다해도 사람 얼굴 칼로 찌른다는 식의 농담은 안해요~~~

[Ladies and Gentlemen , BTS]

이게 어리다는 이유로 쉴드가 되나요.. 어린나이에 보아가 얼마나 외롭고 힘들게 노력하면서 활동했는데 보아 팬으로서 좀 그러네요..

[IOI정채연]

유명,, 제시카 HO때 부터 알고있었어요

[잘쟈니]

이런 거 보면 어떻게 지금 이렇게 승승장구하고 있는지 참...

[헹복]

이래서 안 좋아해요. TV에 나오면 채널돌립니다.

[찬우살이]

ㄴㅇㄱ?

[이지금이순간]

이건 진짜 개심각한거 아닌가? 충격적인데

[나는야갱얼쥐]

다시 끌올하는 이유가 뭡니까...?

[이지금이순간]

끌올하면 안되나요?

[나는야갱얼쥐]

아니 6년 전에도 욕 엄청 먹었던 사건 아닌가요...? 이게 갑자기 왜 다시 올라오는지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나는야갱얼쥐]

넹 그때도 욕 먹었어요... ㅠㅠ

[euii]

나는야갱얼쥐에게
이건 본인 잘못이니 계속 욕먹어도 할수 없죠 욕먹을만 하고요

[푸른 스웨터]

제시가 스우파 나온데여(보아가 나오는 프로)

[나는야갱얼쥐]

아하.... 감사합니다

[또도영]

왜 안되는데요?

[나는야갱얼쥐]

안 된다고 한 적 없는데요

[김곽강황최]

헐??? 개 충격인데요???

[엽떡당면]

아니 칼로 사람 얼굴을? 이성이 있는건가 한심하네

[임웅재]

와우.... 충ㅂ격

[백만스물둘]

오.........:..

[우체통]

사촌분이 저걸 봤어야 하는데...

[배고파는 영어로 헝그리]

아니 티파니 언급은 왜 하신 거...?

[아니아니야]

헐 충격적이에요

[제이키]

헐 몰랐어요. 워딩 진짜 심하네요. 충격이예요

[우왕나새내기]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한 일로는 안보이네요 다들 친구들이랑 개인적으로 주고받는 말이 험하지 않으신가봐요?

[이거놔봐]

네 안 험한데요 친구들끼리 칼로 찌르네 마네 하시나요?

[배쿠쿠얌]

친구들이랑 저정도로 험한 말 서로 안 하는데요..?

[마다가스카르바닐라빈라떼]

네...... 아무리 험해도 선은 지켜요

[난너를위한장난감]

욕은 장난으로해도 칼은 장난이라도 절대 안하고 그런 생각조차 안들어요..

[euii]

님은 찌른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시나요?

[카레라이슬]

2005년이면 연습생일때 저런 발언을 한거네요..진짜 생각없었네요 5-6년차이나는 선배한테

[winmetawin]

보아랑 제시 2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그땐 제시도 어렸지만 보아도 어렸어요 ㅋ...

[방심말고가자]

이건 처음 알았네요. 식센보고 호감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