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서 직접 퍼오고, 댓글에서도 실화들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여성분들 모두 조심하자구요!! ㅠ.ㅠ!!
(판이라서 음,슴체)
나 자취생활을 오래해서 문단속은 정말 철저히 함.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혹시 3층인 내 방에 누군가 들어올까 문 꼭꼭 닫고 잠.
요즘 난 제주도연수에서 비키니를 입기 위해 폭풍다이어트 중임.
퇴근후에는 항상 녹즙을 먹고, 이소라 언니와 함께 다이어트체조를 하고 있음.
어제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소라 언니와 열씨미 운동을 하고 있는 중
우리집 현관벨이 울린거임.
그런데 그 시간에(10시쯤) 우리집에 올 사람은 아무도 없음.
아니 우리집을 아는 사람은 고향에 있는 우리 가족과 남친밖에 없으나
어제 그시간에 우리 남친 회식 중이었음.
그리고 우리집에 놀러오더라도 현관앞에서 항상 전화함. 문열어달라고
그런데 아무 전화도 없었는데 현관벨이 울림.
일단 내 몰골은 말이 아닌 상황이라 가만히 있어봄.(남친이라도 문 안열어줄 생각이었음.ㅎㅎ)
그런데 또 현관벨이 울림.
이번에 이사한 이집엔 현관 밖을 볼수 있는 구멍이 없음. 제길.
그래서 혹시나 하고 남친님에게 전화함.
"자기 혹시 우리집 앞이야?"했더니 아직 회식자리라고 함.
그순간 또 현관벨이 울림.
그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들은 남친님 그냥 무시하고 가만히 있으라고 함.
너무 여러번 현관벨이 울리니 궁금해진 나머지 전화기를 든채
"누구세요"라고 했더니 중후한 목소리의 한 아저씨"배달왔어요 통닭이예요"함.
그래서 배달시킨적 없다고 했더니 "***씨댁 아닌가요?"라고 함.
일단 내이름은 아니라 아니라고 했음.
일부러 전화기에 대고 "자기 다 왔다고??"를 크게 외침. 아저씨 가시는 발소리 들림.
근데 뒤돌아 생각하니 ***씨 이름이 매우 친근함.
좀 특이한 이름인데 도대체 어디서 들었지?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다
혼자 소름 확 돋음.;;;;;;;;;;;;;;;;;;;;;;;;;
그 이름은 내가 살기 전에 우리집에 산 사람 이름으로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았는지 그분 우편물이 우리집으로 옴.
오늘도 우리집 우편함에 꽂혀있어서 반송함에 친절하게 넣어주고 온게 생각남.
부엌에 불을 끄고 창문으로 달려가 창문을 열음.
우리 건물에서 내려가는 모자를 쓴 아저씨 뒷모습이 보임.
두둥. 손에 치킨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음. 레알 빈손임.
이ㅏㅓ;ㅐㅁ댜곻ㅁ거휴ㅑ오ㅑ러매야로허ㅠㄱ댜ㅣㅗㅎㅁ!!!!!!!!!!!!!!!
자취 11년차에 이런 일은 처음 있었음.
생각해보니 치킨집 아저씨는 '**치킨입니다.'라고 상호를 말한 후에 '치킨 배달왔습니다.' 라고 함.
범죄자들도 점점 지능적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듬.
자취하고 있는 여성분들!!!!! 문열때 한번 더 확인하고 열어주세요.!!!!!!
베플 : 그리고 보통 치킨주문할때 이름같은거 안말하지않아요?-_-... 주소만 말 하고 주문하지...윽 소름끼쳐
그리고 실화 댓글들
- 예전에 학교 여자애 자취하는곳에 동기들 우루루 놀러감...
벨이 울려서 누군지 안물어보고 문열어줌...흉기를 들어 도둑이 들어올라고하다가
남자들 10명넘게 있는거 보고 도망 ㄷㄷㄷㄷ
- 여자분들 한번씩은 다이런경험 있으신듯
저도 무서웠던일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하나가 고등학교때
초저녁8시쯤 집에가는길이였음 골목길 어두운곳에 30대정도의 아저씨가 서있었음
나한테 말시킴 학생 , 저쪽에 십자가보이는교회로 갈려면 어떻게 가야해 ?
하면서 자꾸 십자가를 가리키며 점점안쪽으로 들어가심
따라 들어가기 찝찝해서 네??? 하고 있는데 아저씨 나한테 다가오며
원조할래 ? 라고함 그골목에 아무도없는데 아저씨가 내앞으로 더가까이
오는데 몸이 딱 굳어서 얼어붙음 그러던찰라 남학생이 뒤에서 오는걸보고
아저씨가 물러남 나 그남학생쪽으로 달려가고 밝은쪽으로 나와 친구랑 집에감
3년을 그골목길로 못다니고 아니 안다니고 다른길로 한참돌아서 집으로감
또하나는 20살초반에 술먹고 새벽2시쯤 ? 택시타고 바로 집근처 에서 내림
바로 10걸음 정도면 우리집인데 한두걸음가고있는사이 옆을쳐다보니
옆골목에서 20대중후반남자가 걸어오고있었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며 걸어가려는데
나를 부름 저기요 저기요 ! 하면서 새벽2시에 나를 왜불러 !!
순간 너무무서워서 우리집으로 달려가는데 그남자도 같이 뛰어서 저를따라옴
초스피드로 집에들어감 그후 술먹고 새벽에 집에가는 일 확줄었음
요즘은 더무서워서 새벽에 안들어가고 아침까지 그냥술마시다가 첫차타고 다님
마지막은 몇년전 정말 추웠던 한겨울에 모든사람들이 무장하고 꽁꽁싸매고 다니던때였음
겨울이라 깜깜한 오후 6~7시쯤 집으로 가는길에 뒤에서 남자애가 오고있었고
나역씨 꽁꽁싸맸지만 ,그남자애도 노스페이x ? 바람막이 모자쓰고 마스크까지했음
그달은 유독 칼바람이 심한날이여서 다 그렇게 다녔기때문에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았음
집 빌라로 들어가며 2층으로 올라가고있는데 그남자애가 빌라1층에 올라오는게 보이면서
나랑 섹X 하자 라고 말하며 나를 따라올라옴
나정말 너무놀라고 무서워서 우리집 5층임 , 5층까지 허겁지겁 올라가는데
쿵쿵대며 따라오는 발소리 정말 경악하면서 5층우리집왔을때 초인종 미친듯이누르고
엄마엄마엄마 !! 하면서 문 계속두드리고 그때까지 따라올라오다가 문열리는소리
들리니까 내려감 엄마가 왜이리 시끄럽냐고 하면서 나오실때
나 다리풀리고 울고 불고 했음 , 지금까지 많은일을 겪었지만
제일 소름끼치게 무서웠음그때 집에 아무도없었더라면
바로 뒤에서 올라오고있었는데 손발이 달달 떨리는상태였는데
내가 집암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갈수 있었을까 라는생각
그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무장해서 얼굴도 안보였지만
키가 작았고 노스페이X 스도 그렇고 느낌이 좀어려보였음
그남자는 성인이 아니라 중,고생 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음
학생이 이런짓 하는놈 있다고 생각되니
진짜 어리거나 늙었거나 낮이나,초저녁이나 ,새벽이건
무조건 조심하고 또 경계하고 봐야함
남자들이 오해받는거 싫어하고 미안하지만 경계늦추고 그럼 여자들만손해라는걸
여자들이 그럴수밖에없는이유는 경험에서 나온행동들이라는걸 알아줬음함
나역시 이글말고도 무수히 겪은일들이 더있기에 ...
- 아...몇년전 끔찍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ㅠㅠ
지금은 언니네랑 살지만 몇년전 엄마랑 둘이 살았던적이 있어요.
여름이라 더워서 창문을 열어놓고 자곤했죠.
집이 1층인데 완전 1층이 아니구 3미터 이상 올라가 있는 1층이어서 창문을 열어놓아도
사다리를 놓지않는 이상 올라오기 힘든 높이의 창문이었거든요.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잠이 들었고 동트기 바로 직전이었던거 같아요
무슨 소리가 나서 부스스한 눈으로 창문쪽을 바라보았는데...허걱....왠 검은물채가 제 창문을타고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거예요!!!!!!!!
정말 너무 놀라니까 목소리도 안나오더군요.
새벽 5시쯤이었던거같아요 그 검은 물체가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더니 제 침대로 성금성금 걸어오더이다...ㅠ
더욱 놀란건....하반신 탈의 상태였습니다. 성기를 다 내놓고....정말 지금 생각해도 현기증이 나네요.
어찌해야할지도 몰랐고 옆방에 있는 엄마를 부를 용기조차 나지않았어요.
혹시라도 흉기라도 갖고있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 못질렀어요.
다행이도 흉기는 없었고 날 어찌해보려고 했던거 같은데 제가 반항을 했습니다.
있는힘을 다해....그 넘은 초범이었는지 제가 심하게 반항하니까 책상위에 있던 가방만 가지고 도망을 쳤어요....
눈물도 안났어요, 너무 놀라서 정신을 차려야겠단 생각에 남친한테 전화하고 근처사는 언니네집에 전화하고 경찰에도 연락했죠. 경찰은 바로 출동을 해주었지만 범인은 끝끝내 잡지 못했네요.
경찰 말로는 동네 사람인거 같답니다. 여자 둘만 사는거 미리 알고 있고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것도 미리 알아놨다가 계획하고 온거같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도 그런거 같아요. 바지를 안입고 그렇게 침입할 정도면 집이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얘기거든요. 바지를 벗고 돌아다녔을리는 없으니까....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세요.전 지금도 그때 생각만하면 어질어질 해집니다. 세상 정말 무서워요.
다행이 전 아무일도 안당했지만 도저히 무서워서 바로 이사를 햇네요....
지금도 집에 혼자 있거나 할때는 정말 무서워서 머리도 못감겟어요. 혹시라도 누가 들어오는 소리라도 못들을까봐.....ㅠㅠ
- 저도 저번주에 비슷한일이 ㅠㅠ
가족과 함께 살아도 혼자있으면 무서워서 번호키도 잠금장치
해놓고,열쇠로 여는곳도 잠궈놓고 산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일이일어난거죠 ㅡㅡ
저녁7시쯤?요즘 해가길어서 그시간에도 밖이 밝자나요,
갑자기 밖에서 반호키 커버 위로올렸다 내렸다 번호누르는소리
손잡이돌리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잠금장치걸어서 못여나하고
열어주려고 하다 멈칫했죠 이시간엔 올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인터폰 켜고 봤더니 왠 중절모쓴 할아버지가서있어서
누구냐고 했더니 택배래요 나참 이할아버지가 ㅡㅡ
그래서 무슨택배냐고 어디서왔냐고 했더니 번호키를 그때부터
미친듯이 누르고 문을 흔들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욕까지 섞어가며 경찰불렀다고 소리지르고 하니까
가더라고요 ㅠㅠ심장이 어찌나 요동치는지 바로 문이란 문을
이중으로 잠구고 가족들 다불렀죠 지금도 오싹 ㅠㅠ
요즘엔 노인들이 더 무서워요 길가르쳐달라고 해도 모른다고
하고 다녀요 에효 언제부터 나이지긋한 분들도 무서운 세상이
된건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시길 !!!!!!!!!!!!!!!!!!!!!!!!!!!!!!!!!!!!!!!!!!!!!!!
- 이것도 무섭고 짜증나지만,
교회나 절에서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
안에서 누구세요 하면 교회에서 왔어요 하면서
손잡이를 덜컹 거리면서 돌림.
문 안 잠겨져 있으면 열고 들어왔을거아냐.
요즘 세상도 흉흉한데다가
종교까지 강요당해야하고 그사람들 상대하고 나면 짜증난다
난 20대 중반인데도
어른없어서 못연다고 한다 아직도 ㅋㅋ
- 저녁 열두시쯤 택시에서 내려 걸어가고 있는데
아파트 화단쪽에서 어두워서 형태만 보이는 조금 큰 남자가
" 야! " 하고 소리를 치더니 저를 향해 뛰어오는거에요
쿵쿵쿵 하는데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짐승소리를 내며 잡히지 않기위해 뛰었어요
우왕좌왕 어디로 도망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해지고
어떻게해서든 잡힐게 뻔할거라는 생각만들고 내가 저 남자를 이길 수 있을까
뛰면서 별 생각을 다했어요..엘리베이터는 다행히 1층에 있었고
제가 사는 층을 바로 누르면 층수를 확인하고 따라 올라올 것 같아서
13층을 바로 누르지않고 10층에서 한번 멈추었어요 너무 낮은 층 수 누르면
도착해서 엘리베이터가 계속 올라가는거 보고 금방 따라올 것 같았거든요
전 무사히 13층에 도착했고 내려서 옆 엘리베이터를 보니 엘리베이터는 계속 올라오고
예상대로 10층에서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계단을 보니 센서등이 켜지는거에요
그 남자가 올라오고있었어요 전 얼른 뛰어서 저희집에 도착해서 현관문 잠그고
창문 잠그고 집에서 숨죽여 있다가 친구에게 전화해서 엉엉 울고 있는데
밖에서 그 남자가 절 찾는건지 쿵쿵 대는 인기척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다음날인가? 인터넷뉴스를 보고 있는데 저희동네에서 남자가 아무이유없이
지나가는 여자를 칼로 찔렀다는 기사를 보고 또 한번 놀랬어요
제가 그때 열심히 도망가지 않았다면 전 칼에 찔려서 피를 흘리며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거나 죽었을지도몰라요..
여성분들 집에서도 문단속 꼭 하시고. 절대 밤 늦게 돌아다니시면 안되요ㅠㅠ...
자취하는 여성분들 현관문을 열땐 조심하세요!!!
- 이거내가 몇년전에 아는언니한테 들은이야긴데..
언니친구가 직접 당한얘기..
신월동 주택가에 언니친구랑 여자 2명가치 2층 독채에서 자취하는데..
한여름에 현관문 열어놓구 발치구
맥주마시면서 오후 6시쯤 티비보고 있는데..
어떤남자가 칼들고 제집인냥 들어오는데..
셋이 얼어갖구 끽소리도 못냈데.. 너무 태연하게 들어온 강도는 신발까지 벗고 들어와서
돈이랑 패물 다 내놓으라해서,, 금목걸이 반지,, 현금, 통장 이런거 갖다주고나서,,
그중 2명에게 이불뒤집어 쓰고 있으라고 하고 소리지르면 한년죽는다 한뒤
한 언니를 강간했대 상황이 그렇게 어쩔수 없이 흘러간대..
소리지르면 내가 죽는게 아니라 친구가 죽으니까 소리도 못지르고,,
그리고 강도는 유유히 가면서,, 너네집, 니들 얼굴,,
이름 다아니까 신고하면 죽여버린다 했대..
결국 그 강간당한 언니가 울면서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고...해서 신고도 못했대..
거 있자나 우리나라 강간사건 신고율 2퍼센트... 그중에 검거율 20%도 안되는거,,
그냥 거기서 이사갔대..
그 이야기 들은 이후로 난 부모님이랑 사는데도
한여름에도 창문과 문을 꼭꼭 닫는 버릇이 생겼어,,,
- 난 18살 고등학생이에요
혼자사는건 아니지만 저희아빠는 사업을하셔서 출장을 자주가시고
엄마도 유치원원장이라 늦게 마쳐요 오빠도 한명있는데 오빠는 고3..수능떄문에
항상 새벽대에 들어옵니다
전 실업계라 항상 일찍마쳐서 집에오거든요? 거의 저혼자 살다시피 살아요
근데 어느날부터 저희 경비실아저씨가 오늘도혼자있니 혼자잇니 그러면서 택배를 가지고 올라오시는겁니다 ; 택배 올게없는데요.. 제가 부모님한테 다 물어봐도
택배 올게 없다고 경비아저씨오면 없는척 조용히 하라고하시더군요
그순간 저희 아파트 벨이 울립니다 경비아저씨라고 문좀 열어달라고.. 진짜
컴퓨터 볼륨소리 최하로 낮추고 없는척하니 경비아저씨 아나 욕을 하며 내려가셧구요
또 한날은
아빠가 집에계셧는데 아빠는 안방화장실에서 씻고계시고
전 거실에서 자격증공부를 하고잇는데 어떤 젊은분이 벨은 누르시는겁니다
한나란 이름이 친숙하잖아요 한나씨 집아니냐고 하길래 저희집 강아지 짖는소리떄문에
그냥 네 하고 문열어드렷어요 그순간 아빠가 씻고 방에서 나오셧는데
아씨 다음에올게요 하고 나가셧어요..;
저희아빠 항상 밤에전화하서 가족아닌사람 열어주면 죽는다는 말 항상 내뱉어요
무섭네요 여자들이 살아가기엔 너무 무서운세상이에요
- 여자분들 혼자 밤길 걸을 때 , 뒤에서 남자 발소리 ? 라는 느낌이드는 발소리가 들리면
무서워서 빨리걷고 뛰어가시고 도망가시고 하시잖아요
근데 같은 여자 발소리나 힐소리 같은 소리나면 그래도 같은여자구나 하고 조금은
안심하잖아요. 근데 그걸 노리고 뒤에서 하이힐신고 따라오는 남자도 있다고 하네요.
저 이거 듣고 정말 소름끼쳐서..
요즘은 뭐든 정말 못 믿게만 세상바뀌고 아직 학생인데 초저녁에 집에 와도 혼자요면
무서워 죽겠고..ㅠㅠ 저도 여잔데 정말 밤이건 낮이건 조심해야 할 듯.
- 나 대학때 원룸 2층에서 자취함.
새벽에 방에 불 켜놓은채로 자고있는데 어떤 남자가 문 두둘겨서 꺠움.
누구세요? 하니까
지금 님의댁 창문에 어떤 남자가 매달려있어요! 하길래
창문을 보니 직각으로 잘려나간 방충망 -_- ;;
(순간 소름 쫙 !!)
밖에 남자가 괜찮으세요? 하면서 문 두둘기는데 ...
내집 현관문 문고리 돌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괴기스러운지 아시나요 ????
그리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밖에 저 남자도 한패아냐?' 이거였음 ;;
지금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건데 그땐 아무튼 그랬음 ㅠㅠ
혼자 살기 무서워 ㅠ
- 복도형 아파트에 사는데 복도랑 연결된곳에 내 방이 있음.
창문 바로 밑에 침대가 있는데.
며칠전에 밤에 잠깐더워서 창문 열고있다가
자려고 창문을 닫고 깜빡하고 창문을 안잠그고 잤는데
그날 새벽 4시 50분.
자고있는데 뭔가 인기척이 들려서 눈떠보니까
눈앞에 검정색 옷입은 손이 허우적 대고 손 깊히 넣으려고 막 그러고 있었음 ㅠ.
손이 닿을거 같아서 만지려고? 그런거같음 ㅠㅠ
(창문에 창살? 이라고하나 암튼 쇠로된거있음)
잠결이였는데 놀래서 진짜 소리를 엄청지르고, 바로 안방으로 도망가고..
마침 아빠 엄마도 소리지르는거에 다 깨서 무슨일이냐고..
아빠가 진짜 잠옷바람으로 쫓아나가서 다 뒤졌는데 결국 못잡았음 ㅠㅠ
CCTV뒤져도 엘레베이터 탄사람도없고 (우리집 13층)
그 이후로 내방에서 잠도못자고, 나갈때 들어올때 엄마 항상 마중나오고
ㅠㅠ 창문도 진짜 꽁꽁 잠궈둠 ㅠㅠ
근데 이 일이 있기 며칠전 창문을 잠그고 자던날.. 새벽쯤에
창문을 열려고 덜컥덜컥 거리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가끔 부모님이 밖에서 창문 잠궜나 확인하시고 나가거나 들어오시는데..
잠결에 부모님인줄 알고 그냥 잠.. 근데 새벽에 두분다 집에계셨음 ㅠㅠ
댓글의 댓글 : 미친X들.. 앞으로는 잘때 머리맡에 잘갈아진 낫을 준비하세요..
검은손의 기운이 느껴진다싶을땐 휘두르셈
그새키가 쥐랄하면 추수하는꿈꿨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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