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년에 주교가 천사 미카엘이 꿈속에서 알려준 장소에다 성당 박은게 시작
외딴 섬인데다 조수 간만의 차도 매우 커서 100년 전쟁땐 영국한테 끝까지 함락당하지 않아서 프랑스 미카엘 신앙심을 지켜줌
이후에는 출입이 같다는 이유로 프랑스 대혁명땐 감옥으로 쓰였고 수도원의 벽 아래에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주민들 수십명이 아직도 거주중임
바닷물을 빨아먹고 자란탓인지 이곳의 나무와 풀에는 소금기가 많아서 이걸 먹고 자란 양까지 염분 함유량이 높다함 그래서 이곳의 요리는 소금을 따로 치지 않음
수도원이 예쁜건 둘째치고
섬이라서 정통적인 포위도 힘들고
여길 공성할려면 시간과의 싸움이였음
배 끌고가다 뻘밭에 좌초되거나 걸어서 들어갔다가 수장되서 죽거나 엄청 까다로움
거기다 외벽과 매우 높은 수도원 내벽도 있음 그래서 방어력 짱짱임
멋지고 작은 요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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