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문근(조문근밴드)이 '보이스트롯'에서 박세욱, 김다현에 이어 TOP3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조문근은 26일 스타뉴스에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한 소감에 대해 "6개월 넘게 참여했는데, 준비했던 것을 다 했다. 만족한다. 마지막 한 곡까지 불러 기분이 좋다. 후회 없이 한 것 같다. 마지막 노래('홍시') 선곡에 대해서 주변에서 '왜 그랬냐'는 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머니, 가족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조문근은 지난 25일 종영한 '보이스트롯'에서 박세욱, 김다현에 이어 최종 3위에 올랐다. 그는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 나훈아의 '홍시'를 불렀고, 가족과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게 하며 TOP3에 등극했다.
'보이스트롯'을 마친 조문근은 최종 순위 결과에 대해 "사실 우승 욕심도 없었고, 경쟁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홍시'도 선곡했던 것"이라며 "순위나 경쟁에 욕심을 냈다면 아마 '홍시'를 선곡하지 않았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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