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실을 이용한 한 수용자는 "노래를 부르고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나니 울적한 감정이 해소됐다"며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교도소에 전했다.
최병록 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 취지에 맞도록 치유실을 운영하겠다"며 "개관에 도움을 준 교정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