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9528
이정훈 사무총장은 LCK 공식 방송 인터뷰서 "사실 어떤 곳에서는 왜 수시로 콜업과 샌드다운을 할 수 있게 만들지 않았냐라고 반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며 "먼저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각 팀은 1군 로스터랑 2군 로스터를 각각 제출하게 되어 있다. 근데 로스터의 명수 제한이 최대 10명까지다. 그래서 만약에 1군에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해보고 싶으면 그 선수를 1군 로스터에 등록시키면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이제 수시로 기간에 상관없이 그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게 된다"며 "그리고 3번의 기간을 둔 이유는 다른 팀들에게도 예측 가능성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기적으로 콜업&샌드다운 시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반대로 말씀드리면, 왜 이렇게 자주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제도의 취지상 너무 까다롭게 하거나 스플릿 당 한 번으로 정한다면 크게 제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이 정도의 기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