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야구단이 신세계 이마트에 매각된다. 재계 관계자는 “이르면 26일 SK와 신세계 이마트 간에 야구단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SK는 야구단을 운영하는 것이 큰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평소 야구단 운영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유통뿐 아니라 스포츠를 비롯한 콘텐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정 부회장인 예전에 “대형마트의 경쟁자는 다른 유통업체가 아닌, 프로야구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유통을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체험과 오락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1251616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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