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아동 정기후원했는데 해적됐단다...jpg

[dkdkdkd]

내 동료가 되어라

[무는 맹수다]

😥

[강동동]

😥

[JEON JUNG KOOK]

헐

[혠쨩]

😥

[보름달봉이]

😥

[보리노을]

음.. 진짜일까요?

[모찌섹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편지 번역하다보면 정말 적나라하게 적혀있더라고요 센터측에서 편지보낼때요ㅠㅠ 이런이런 이유로 포기한다는 식으로...

[보리노을]

아.. 3년간 정기후원했는데 해적이라니
너무ㅜㅜ

[모찌섹시]

전 이런 ngo 단체에서 하는 영어편지 번역 봉사 했었는데... 진짜 저런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해적은 아니었지만

[베네틴트]

진짜 별이상한 경우 많아요.. 여자애 후원하다 강제결혼 당하는 경우도 있고ㅜㅜ 안타까워요...

[키듀]

저도 어디서 들은 거지만 사회적 기반이 안 잡혀 있는 상태에서 일단 아동을 살리고 교육시킨다고 후원을 하는데 그렇게 해서 자란 아이들이 결국 성인으로서 먹고 살려면 그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하니까 저런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혹은 인신매매 등의 피해를 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동에만 후원이 집중될 게 아니라 그 아동들이 자라서 살게 될 사회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사실 우리나라도 보육시설에서 자란 청소년들 성인 되어서 독립할 시기에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가끔 뉴스에서 다뤄지는 거 보면 저런 단체들도 후원자 개인들도 대상이 어린아이일 때까지만 관심이 많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버섯빵]

헉... 저는 지금까지 저 해적이라는 게 후원 기간만큼 등급이 쌓여서 후원하신 분이 해적이 되었다는 건 줄 알았어요 후원받은 아동이 해적이 되었다는 거였군요...

[박건후거누야]

아ㅠㅠㅠㅠㅠㅠ

[작은시]

헐...

[작은뱁새]

아 맘 아프네요..

[NCT재현]

헐

[보리가나다롱]

아 진짜 절망엔딩이네요..

[소녀시대 서현]

제 고등학교 과외 선생님도 후원 하던 애 해적 되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꿈이 선생님이었다는데 환경이라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