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에서 '제2의 기생충'으로 날리고 있는 작품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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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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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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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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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곧 개봉해요ㅠㅠㅠㅠㅠ넘 행복해요ㅠㅠㅠㅠㅠ윤여정 배우님 상 받을거같다는 말들이 많던데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당!!

[WHIPLASH]

진짜 궁금 두근두군

[미니미니미ㅣ]

요즘 논란도 많이 되는 영화인데, 그 이유가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한국계 ‘미국인’ 이고, 제작사도 미국인데 한국어가 주로 쓰인 이유로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어서 이민자에 대한 차별이 아닌가 라는 의견들이 나오고있어요

[comewithme]

와 이건 몰랐네요

[백업와주라제발]

제가 이 상 수상기준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외국어' 영화상이니까 영화에 '한국어'가 쓰이면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배우나 제작사의 국적과는 관계없이 시상하는곳이 미국이라면 그 곳 기준에선 한국어는 외국어가 맞잖아요..? 이게 이민자 차별이라는 의견까지 나올 부분인가요..? 영화쪽에 관해 잘 몰라서 의문이 들어 여쭤봐요..

[리즈liz]

검색해보니 영어가 과반이어야한다는 최우수작품상 기준 자체를 문제삼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과반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최우수에 노미된 영화가 있기도 하고요

[큐컴버멜론]

그 규정 자체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공식적인 공용어가 따로 없어요. 암묵적으로는 영어가 공용어처럼 쓰이고 있긴 하지만요. 그 와중에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의 가장 미국적인 이야기가 사실상 공용어가 없는 나라 미국의 암묵적인 공용어 영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외국어 영화로 구분되는 게 과연 맞는 것인가, 여기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죠. 단순히 한 영화상의 규칙을 넘어서 '미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준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일이라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골든글로브 상을 받거나 말거나 이미 미나리는 미국의 수많은 영화제에서 극찬받고 있기 때문에 어떤 상을 더 받느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이런 더 깊이 있는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면에 있어서 미국에 사는 한국인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영화인 것 같아요.

[너무어렵게생각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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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컴버멜론]

보고 나면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그러면서도 진짜 마음이 정화되는 영화예요ㅠㅠ 개봉하면 꼭 보시는 걸 강추합니다ㅠㅠ

[놀고싶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큐컴버멜론]

저는 해외에서 봤습니다!

[쭈쭈바]

스티븐연 걸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