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날아가지도 못하고차가운 강얼음 위에서 나부끼는 뼛가루
"철아...."
"와 못 가고 있노....""내 새끼 와 못 가노....""철아~ 와 못 가고 이러고 있노...."
"잘 가그래~이! 철아.... 잘 가그래이...."
"아부지는.... 아무 할 말이 없대이...."영화 '1987'실화라서 더 가슴아팠던 명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