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한주원의 상상이다!!' 이론을 파괴하는 동식이의 회상 장면 등장..
노빠꾸 전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민정이 니가 그랬니?"
걱정 반 의심 반인 동식이 절친 박정제
"내가 민정이를... 죽였냐고?"
이러고 그냥 웃고 말았음
아 왜 부정을 안하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최초 발견자 조사를 받고 돌아온 동식
집 지하실을 미친 사람처럼 청소함
한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 핸드폰에서
마지막으로 보낸 문자가 한주원한테 간 것으로 밝혀짐
왜냐면 한주원이 이동식 잡으려고 미끼로 쓴 여자였기 때문...
이동식 잡아넣으려다 휴직계 쓰게 된 한주원
굳이굳이 쫓아나와 작별인사해주는 이동식
넌 내가 잡는다... 내가 반드시!!!
멘탈이 좀 나가신 거 같은데 ㅎ 좀 쉬어요 ㅎ
약올리는 동식잌ㅋㅋㅋㅋㅋㅋㅋ 하 얄미워
빡친 주원이는 사건 현장 근처 CCTV를 따는데
옳지 잡았다 이놈...!
근데 CCTV 속 동식이가 웃고 있음 (ㅅㅂ 개무서워..)
주원이 솔직히 쫄은 거 같지
내친 김에 동식이 집 지하실도 터는 한주원
테이블에서 민정이 혈흔 발견함
이동식 경사
당신을 강민정 납치 및 상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합니다
철컹철컹 엔딩 후
취조실로 이동…
"너네 집 지하실에 왜 민정이 혈흔이 있는 거니?"
"그걸 내가 어떻게 알어?
밥먹듯이 우리 집 드나들던 녀석인데
지하실에 들어왔다가 뭐에 찔렸는지."
그건 또 맞말...
"청소는 왜 했어? 락스랑 세제로
구석구석 아주 깨끗하게 청소했잖아.
흔적을 완전히 지워야 하는 사람처럼!"
"그러니까 내가.. 손가락을 자르고 살해한
증거를 지우려고 락스랑 세제로 청소했다?"
맞지맞지 표정으로 지켜보는 한주원
"설마 락스랑 세제로 청소해서
혈흔이 모두 사라진 거다, 그딴 소리 하려는 거 아니지?
그런다고 혈흔이 안 나오냐? 다 나오잖아.
이게 정말 다야? 왜 이래? 아마추어처럼"
급기야 형사들까지 놀려먹기 시작하는 동식이.ㅋㅋㅋㅋ
어쨌든 긴급체포는 48시간이라
일단 잡혀있는 동식이
를 찾아온 한주원
“좋아보이네. 맘이 편하신가봐?”
“왜 이렇게 늦었어. 파트넌데.. 일찍 좀 오지.
되게 보고 싶더라. 전화할까 고민하고 있었어.”
미친 뭐래..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로맨틱하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식이가 로맨틱 멘트 갈기니까
한주원 표정 너무 웃겨
동식이가 로맨틱 멘트 갈기니까
한주원 표정 너무 웃겨
“내가 여기 있으니까 시간이 많아서 생각을 좀 해봤는데.
대포폰 그 여자 말이야. 그 여자야말로, 당신이 놓은 함정이지?
그 여자는 당신이 죽으러 가라고 등 떠민 거 알고 있었어?”
노할말 한주원…
이렇게 수확없이 돌아감 ㅠㅠㅋㅋㅋ 또 동식이한테 말렸음
절친 박정제가 밤새 같이 있었다고 증언해줘서
풀려난 동식이…
이렇게 수확없이 돌아감 ㅠㅠㅋㅋㅋ 또 동식이한테 말렸음
절친 박정제가 밤새 같이 있었다고 증언해줘서
풀려난 동식이…
“뭐가 미안합니까? 납치해서 살해하고
손가락 열 개 잘라버린 여자가 세상 사람들한테 난도질 당하는게
그렇게 미안합니까?”
“응. 그러네.”
헉 자백…!
“…라고 말하면 내가 자백이라도 하는 것처럼 들리겠네?
휴대폰 녹음하고 있나?”
“이렇게라도 해서 나한테 자백 받고 싶었어?
이해는 돼. 나한테 완벽한 알리바이가 생겼잖아. 박정제.”
“그게 완벽할 거 같아?”
“당연하지. 20년 전에도 완벽했잖아.”
“강민정 사건으론 죽었다 깨나도 날 잡아넣을 수 없단 얘기지.”
“아~ 그 대포폰? 이 사람은 세상에 나오면 안되잖아.
나보다 한경위 자신을 위해서.”
“자! 그럼 이제 한주원 경위는 뭘 해야 하나? 쏴야 하나?”
“그동안 수고했어요. 한주원 경위.”
저 ㄸㄹㅇ는 총을 들이밀어도 웃는다니!!!
결국 멘탈이 가루가 된 한주원
아직 안 밝혀진 피해자가 있는 연쇄살인사건이라고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 해버리는데…!
요약은 여기까지구…
이번주 괴물은 뭔가
한주원 입장에서 진짜 약오를 거 같긴 했어 보는 나도 약올라섴ㅋㅋ
계속 공격하는데 단 한 번을 지지 않음..
낄낄 웃고 다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잡아넣었더니 바로 빠져나가고 ㅋㅋㅋㅋ
과연 한주원이 이동식 이기는 날이 올 것인가 두둥
동식이 잡아넣고 아주 잠깐.. 뿌듯함 만끽하던 주원이 짤로 마무리
울 도련님 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