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콘과 윈터솔져> 스포주의 ※
다들 알다시피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스티브 로저스는 그의 비브라늄 방패를 샘 윌슨에게 넘겨줬음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라는 역할에 엄청난 부담감을 느낀 샘
그런 샘은 결국 방패는 영원히 스티브 로저스의 것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패를 박물관에 기증함
하지만 미국 국방부는 샘의 의도는 싸그리 무시하고 존 워커라는 사람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등장시킴
당연히 팬들은 엄청나게 싫어하고 해외 유튜버들 반응만 봐도 이 캐릭터를 겁나 싫어한다는게 느껴짐
(샘을 자신과 동등한 동료로 본 스티브 로저스와는 달리 그를 자신의 부하격으로 두고 싶어하거나, 국가 자산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샘의 레드윙을 해킹하는 등 미워할 이유는 충분함)
여기서 선 넘은 몇몇 극성팬들은 존 워커 역의 와이엇 러셀 배우를 향한 살해협박 메시지를 SNS에 게시함
(현재는 정상적인 팬들이 와이엇 러셀 열심히 쉴드쳐주는 중)
엄청난 미움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존 워커는 무공훈장 3번이나 받은 엘리트 군인 출신...
<팔콘과 윈터솔져>는 지금 3화까지 나왔고 이 캐릭터가 악역으로 빠질지 말지는 아직 모름
(예고편에서 뻔히 나오지만 방패는 다시 샘에게 돌아가고 아마 존 워커는 US 에이전트로 소개될 가능성이 높음)
PS. 와이엇 러셀은 커트 러셀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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