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둥이 막내 성격의 소유자 김진호
김진호의 '불후의 명곡' 때 진중한 이미지로 많이들 기억해서
대중들 머릿속 김진호는 이런 느낌이었음.
그런데
어제 겨우 두살 형인 이석훈 김용준 둘이서 무슨 잘자란 아들 보듯 김진호를 보는 걸 보고 많은 들이 기분 좋은 혼란함을 경험함ㅋㅋㅋ
날아다니는 막둥이에 눈마주치고 씨익 웃는 두형들ㅋㅋㅋ
근데 사실 김진호는 그룹 활동 때부터 확신의 사랑둥이 막내였음
형 꼭 끌어안고 뽀뽀도 하고
이상한 춤도 추고
형아한테 달려가서 폭 안겨서 쓰담쓰담받고
고음불가 개그 치고 쑥스러워서 형아 뒤에 숨고
스탭들이랑 형들 앞에서 재롱부림
하여튼 엄청난 사랑둥이 막내였음 (방송을 안타서 다들 모름ㅠㅠ큐ㅠㅠ)
이 글의 마무리는 내가 좋아하는 짤로
용준형아 옆에 앉아 있다가 졸려서 하품하다가 카메라랑 눈마주치고 눈찡긋
(2004년 19살 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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