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 빌려달라"거절하자 행인 살해한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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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 빌려달라" 거절하자 행인 살해한 40대 남성

[CBS노컷뉴스 차민지 기자] 모르는 행인에게 1천 원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처음 보는 행인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 A씨를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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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순후추]

이거 제가 예전부터 써온 방법인데..
역근처나 길에서 노숙자분들이 돈 달라고 구걸하면 곤란한 표정 지으면서 핸드폰에 카드 이런거 다 내장되어있어서 지갑안들고다녀서 현금없다고 그래요.
그럼 그냥 가시거나 죄송하다 하시는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고요.
무시하면 될걸 뭐 그렇게까지 하냐는사람도 많은데.. 아무래도 그런 노숙하시는 분들은 사실 잃을게 없는분들이라 기분 조금만 불쾌해도 무슨 짓 하실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진짜 0.000001만큼이라도 탈 없게 저렇게말하면 알아듣고 가더라고요. 거절 못하시는분들 멘트 써보세요!

[날름]

감사합니다..!🥺

[jeongin]

괜찮은 방법같긴 하지만 독한것들은 계좌 불러주면서 여기로 입금하면 된다 이럴거 같아서 무섭네요...

[재혀니 부인]

자기도 신용불량자라고 하거나 월급 안 들어왔다고 카드 빚지고 살고 있어요 하고 최대한 불쌍한 표정 지으면 안 그럴 거 같네요

[변요정]

천만원인줄 알았는데 천원이였네.......

[밴댕이 소갈딱지]

가끔 저런 분들 잇지.. .돈들고잇는데 그래서 거절도 못하고 천원드렷엇던기억이...ㅠ

[태현이는너무예뻐]

...진짜 저런 사람들이 정신병원 가야함

[비내린다]

하 진짜 이게 무슨일이에요..

[黃冠亨헨드리]

웬 날벼락인가요...

[레몬버베나]

아 제발... 요즘 미친 것들 왜 이렇게 많나요 ㅜㅜ

[유성연]

뭔

[극적극적]

맡겨놨나

[쌈줴이]

정신과 병력이라... 처벌을 어찌 받을런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