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양파링ll조회 610l
이 글은 2년 전 (2021/5/16) 게시물이에요

"LG폰 철수로 삼성 천하” 사상 첫 점유율 80%대 전망 | 인스티즈LG폰 이용자들이 주로 보상 구입한 삼성 갤럭시S21 [사진 연합]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특히 애플 아이폰 보다는 삼성 갤럭시로 이동하는 이용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G폰이 사라지면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대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65%, 애플은 20%, LG전자는 13%였다. LG전자의 휴대폰 철수로 삼성의 독점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 LG폰 이용자 대부분 삼성폰으로 이동= 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서 이달 7일부터 시작한 LG전자 V50 씽큐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가입자의 80%가량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폰 철수로 삼성 천하” 사상 첫 점유율 80%대 전망 | 인스티즈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단말을 구매하고 24개월 뒤 동일 제조사의 신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기 변경을 할 경우 정상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업계에서는 LG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가입자를 약 11만 명으로 추정한다. 

통신3사는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철수에 따라 최근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에 삼성전자와 애플 등 타사 제품을 포함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선택한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대부분 갤럭시 S21 시리즈로 교체했다. 

삼성전자의 강점은 LG전자 스마트폰과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이다. 사용자경험(UX) 적응이 쉽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매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앱)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초고가폰부터 저가폰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 삼성 독점 심화… 고객 선택권은 좁아져= 업계에선 LG폰 철수로 국내 삼성전자 점유율이 70% 중후반에서 8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약 700만명 가량이 LG폰을 쓰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 선택권은 사실상 삼성전자 애플 2곳 밖에 없다. 샤오미가 국내 진출했지만 존재감은 미미한 상태다. 

"LG폰 철수로 삼성 천하” 사상 첫 점유율 80%대 전망 | 인스티즈스마트폰 매장 

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으면 많을수록 소비자들에게는 이익인데 LG폰이 사라지면 그만큼 불리해 질수 밖에 없다”면서 “상품 선택의 폭이 좁아진 상황에서 삼성과 애플이 고가폰 경쟁을 벌일 경우 국내 휴대폰 가격이 더 비싸질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휴대폰 평균 판매 단가는 일본에 이은 전세계 2위다. 가뜩이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휴대폰 가격이 비싼 상황에서 선택권 축소로 더 비싸 질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835806?sid=105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한국은 남녀혼성모임만 가면 성적긴장감이 너무 강해서 불편했다. twitter315 꾸쭈꾸쭈05.10 23:13116221 49
이슈·소식 나혼산 에어컨 논란156 311869_return5:2071816 6
팁·추천 바닐라라떼 어느 프차가 제일 맛있는지 말해보는 달글204 탐크류즈0:0646206 6
유머·감동 결혼식에 못온다는 찐친 2명118 한 편의 너05.10 23:0081674 8
정보·기타 다정하기로 소문난 mbti들136 풋마이스니커10:5638706 9
맨스티어vsPH 1 디스전 논란 힙합갤러리가 말하는 국내 힙합이 망한 이유.jpg 배고프시죠 17:07 1 0
🇰🇷 《독도 뺏기기 1초 전》 🇰🇷 키토제닉 17:03 264 1
애플 광고 논란 사과 어니부깅 17:00 392 0
서울 사람들은 처음보는 음식 멍ㅇ멍이 소리 17:00 316 0
판매자도 아니면서 QnA에 답변다는 사람들ㅋㅋ 오이카와 토비 17:00 518 0
광복 후 최초로 호적에 등록된 한글이름 짱진스 17:00 322 0
네이버 "라인야후 자본 변경, 기존 입장에 변화 없다" 맠맠잉 17:00 362 0
장원영 본인은 기억못하지만 어렸을 때 자주 하고 다녔던 말 "나 장원영이야" 키토제닉 17:00 213 0
콘서트 재개한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섹션 추가) 둔둔단세 17:00 150 0
엉덩이 무거운 게 죄라면 넌 무기징역.jpg1 캐리와 장난감 16:58 608 0
지락이의 뛰뛰빵빵 티저 ... 운전면허를 딴 사람은?! 장미장미 16:57 152 0
온유 스케줄 안내 311095_return 16:53 1469 0
오늘 수행 평가 중 시 읽고 펑펑 우는 친구들 속출. 평가 중단 위기에 처했으나 가.. 요원출신 16:53 1055 1
직관적인 가게 영업시간 안내1 베데스다 16:50 1140 0
충격 먹는 자기 모습 세가지1 자컨내놔 16:50 1722 0
화면에 잡힌 윤 기자회견 사회자 큐시트 유난한도전 16:49 1098 0
5월 14일 유료화 전환 네이버 웹툰 작품들 218023_return 16:47 1760 0
요즘 세대들은 체감 못하는거 짱진스 16:47 720 0
대기실 터질 것 같다는 오늘자 뮤뱅 출연자 라인업.. 세훈이를업어 16:47 325 0
5월 10일 생일축하노래 16:43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