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전주, 간주, 후주, 스캣 솔로 그리고 모든 코러스 패턴, 이런 것들을 다 편곡해서 해 준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적 동료로서 피처링을 해준다는 개념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게 피처링으로 안되고 대부분의 분들이 박진영이 그 스캣을 한 걸로 알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스캣(Scat)이란 가사 대신 무의미한 음절로 리드미컬하게 흥얼거리는 창법을 의미한다.
조규찬은 또한 "박진영이 녹음을 하고 나서 '형 너무 좋아요' 이랬다. 새벽에 녹음 했는데, 문을 걸어 잠그고 '이 아이디어는 보안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건 박진영 생각이니까 존중했다"며 "끝나고 나서 '형 너무 좋아요. 형 진짜 제가 앨범 나오면 새우 마요네즈 사드릴게요'라고 했다. 난 새우 마요네즈를 너무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태껏 안 사줬다. 그래서 오히려 그게 더 서운하다"고 설명했다.
(http://m.mydaily.co.kr/new/read.php?newsid=201112142012131119 에서 내용 발췌)
앨범 크레딧에도 조규찬 이름 x
박진영이 그 어디에서도 언급 x
결국 본인이 직접 밝히심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