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멜로"…33세차 뛰어넘은 고두심·지현우의 '빛나는 순간'(종합) [N현장]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33세차를 뛰어넘은 파격 멜로다. 고두심, 지현우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멜로 영화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고두심, 지현우, 소준문 감독이 참석했다.

'빛나는 순간'은 '바다에서 숨 오래 참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제주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찍은 작품으로, 배우 고두심이 극중 진옥 역을, 지현우가 경훈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제주도 해녀들의 애환을 담았으며, 두 남녀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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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5414243?cluid=enter_202106141840_00000001

[ㄱㅈㅁ]

33세요?

[폰쥬]

드라마나 영화는 나이차좀 뛰어넘지 말아줬으면 하는 소망…

[♥윤양이손♥]

네..?아빠랑 제 나이차이보다 많은데요..?

[부먹펩시민초지코]

네....? 그냥 말로만 표현하는 애정이고 엄마같은 애정이겠죠..?

[fndjcncn]

😮

[여름하늘]

네...............?

[서꾸]

이성적으로 그 사랑이요?

[권도경]

😮

[젤큥]

아니 이런거 진짜 좀....

[와랄랄라]

예....??

[원숭이옆구리]

이건좀 아닌데... 남자든 여자든 나이차이가 상상을 초월하는 커플은 웬만하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ㅠ

[벼랑끝포뇨]

근데 예고편 보니까 막 "파격 멜로" 이런 느낌 전혀 아니던데요

[m3m]

예....?? 33세요....?

[띵동]

그냥 엄마잖아요,,,.,,

[깁미사딸라]

요즘 이런게 유행인가 보네요

[꾹꾸와찜]

음.......

[오VIVI]

?네...? 13살도아니고 33살이요...?

[KIM TAETAE]

33세요..?

[시고르쥐]

😧

[창돌]

네?..

[김낌]

멜..멜로...?

[혠쨩]

오잉..

[아구]

...?

[미쁘다]

?????????

[굳서퍼]

싫어요.. 은교도 이것도 싫어요
사랑이라는 이름 아무렇게 안붙였음 좋겠어요..
진짜 싫어요

[빈센트 반 고흐]

헐

[zootopia.]

음...

[요호홍]

나의 아저씨같은 드라마도 '멜로물이 아님에도' 나이차이 때문에 정말 많은 논란들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뽈롤롤롤로]

저도 멜로아닌데 멜로로 언플된걸까봐 함부로 욕은 못하겠지만 정말로 찐멜로라면 ... 이건 아니지 않나싶네요

[deliaand]

감독분 인터뷰보니까 그 멜로 맞는것같아요... 감정에는 나이가없다 이런얘기...하시네요

[뽈롤롤롤로]

???!!..... 무튼 답변 감사해요!

[JEONGHAN]

이건 좀 아닌 듯… 배우 분들한테 하는 말이 아니고.. 작가가 좀…

[ㅑㅕ]

미성년과 나이차이 많이 나는 성인의 연애가 아닌 이상 이런 게 문제될 이유가 있나요 성별을 떠나서 주관 확실한 나이가 된 후에 나이 차이 많이나는 사랑을 하는 게 왜 지탄 받아야할 일이 되는 건지...저 작품도 안봐서 모르겠지만 문제 될 거 없어보여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백호는어흥]

뭔 멜로인지는 모르겠다만 너무 별로

[마루코는아홉살이지]

이게 멜로일리 없어....✋🏻

[망내]

성별 바뀌었으면 논란 엄청 났을 거 같은데..

[지차우기]

그런 이성간의 흔히말하는 에로스적 사랑은 아닌거같고 영화어플에서의 평도 평론가 평도 좋은거보니까 일단 개봉은 해봐야겠지만 너무 섣불리 욕하는거같아요ㅠㅜ

[밍구밍구링]

아니 파격만 있는 것 같은데...시청자들이 멜로로 볼 수 있을까요....?

[지옥에서올라온]

나의 아저씨는 내가 돈주고 보러가지않아도 보이고 틀면 보이는거니깐 비교하기에 무리가 좀 있네요. 아무래도 영화는 음지나 독립영화같은데서 특수한 상황과 이질적인 상황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으니깐.. 파격멜로는 그냥 기사에 걸맞게 자극적으로 낸거고 실제로는 플라토닉러브를 담은거에요. 영화고 맘에안들면 안보러가면 되고 또 너무 성적으로 담아서 사회적물의를 일으킬만한 내용이 아니니깐. 그냥 지켜보면 될것같네요. 저는 성별이 반대여도 감정적으로 동요되는건 나이차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