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쿠팡(주)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사업은 박대준강한승 공동대표가 전담하고, 김 의장은 해외 사업 진출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달 31일부로 쿠팡 사내 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쿠팡(주)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도 물러났으며, 앞으로 김 의장은 뉴욕 상장 법인인 쿠팡Inc.의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에만 전념한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전략 수립과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장이 대표이사 사임에 이어 6개월여 만에 사내이사와 이사장직에서까지 물러난 것은 국내 사업을 넘어 쿠팡의 해외 진출 사업에 김 의장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앞서 쿠팡은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당시 제출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고 자료에서 “우리 사업을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다”며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924671
이상한 글로 선동 날조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중대사안에 대해 일말의 사과 없이 사임의사만 밝힌건 질타받을만 하지만,
그 외의 잘못된 정보로 비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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