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커플 데이트비, 더치페이 35%에 그쳐…“남성이 더 내야” 10.6%
‘남녀평등’, ‘공평함‘ 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20·30 젊은 세대 연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됐다. 과거 남녀간 데이트시 남성이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50%에 육박했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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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공평함‘ 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20·30 젊은 세대 연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됐다.
과거 남녀간 데이트시 남성이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50%에 육박했지만 최근 조사 결과에서는 10%대에 그쳤다.
다만 더치페이는 35%에 그치는 등 공평한 부담보다 수입이 많은 쪽이 부담을 더 하면 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4월 ‘데이트비용에 대한 남·녀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전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애 중인 2030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 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3.8%)은 수입이 높은 사람이 더 부담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어 ‘반반 나눠서 부담’(35.4%), ‘남성이 더 많이 부담’(10.6%)이 뒤따랐다. ‘여성이 더 많이 부담’해야 한다는 입견은 전체의 0.2%에 불과했다.
연인과 데이트 비용 분담 비율은 남여 기준 ‘6대 4’(21.2%), ‘7대 3’(17.8%), ‘4대 6’(9.0%) 순이었다. ‘5대 5’는 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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