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마지막 식사 육개장·된장·청국장 매출 상위권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은 주로 전통적인 한식을 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국장·된장 메뉴가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 한 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12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판매한 1위 음식은 '돌솥 불고기 화반'으로 조사됐다. 소고기 육개장·북창동 순두부·불고기 비빔밥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김치찜 정식, 해물순두부, 김치찌개, 부대찌개 순이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은 주로 돌솥비빔밥·육개장·순두부찌개를 찾는다"며 "반면 외국인은 주로 불고기비빔밥을 주문한다"고 설명했다.
후략
추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