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가 최근 유통기한 변조를 적발한 '씨피엘비 주식회사'가 쿠팡 자회사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유통기한 변조, 원료 함량 거짓표시 업체 등 19곳 적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고,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어긴 업체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 처분 및 수사를 의뢰했다는 내용이었다. 식약처가 공개한 19개 업체 중 쿠팡 자회사인 씨피엘비가 포함됐다. 이 회사는 쿠팡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571560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