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사말의 신발인 편자를 각 말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 발굽에 붙이는 사람.편자를 갈아끼울 때 말 심리와 상태를 주의 깊게 파악해야 한다. 발차기, 밟기 등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