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23일)도 코로나 확진자가 23명 나온 원주에서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직원들이 건보 앞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면서 원주시도 전날 거리 두기 3단계, 시위는 4단계로 격상(1인 시위만 허용), 원주 시민들도 집회 반대 서명을 했지만 아랑곳 않고 대규모 집회를 이어나가려고 모인 민주노총의 모습
경찰들이 건보 건물 앞에서 통행을 단속하니까 이렇게 올라가고 있음,,, 이들은 사기업 정규직인데도 불구하고 건보공단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면서 시위 중인 상태 (원래 건보에서는 정규 채용 지원 시 콜센터 직원들은 가산점을 주는 등 채용 시장에서 충분한 우대를 주고 있지만 콜센터 직원들은 본인들은 시험이나 조건 없이 '공정하게' 공기업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 사실상 공익과 국민의 건강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행태를 보이면서 평생건강, 국민 보건을 목적으로 하는 건강보험공단 정규직을 원하는 게 가장 큰 아이러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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