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쿄올림픽 개회식 오륜. 이번 도쿄 개회식 오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목재'와 같은 소재의 문제가 아님. 오히려 해당 오륜에 쓰인 목재의 소재가 1964년 도쿄올림픽 당시 각국의 선수단이 가져온 씨앗이 자란 나무라는 나름의 의미는 담음.
오륜 완성은 올림픽 개회식의 단연 가장 큰 '와우 포인트'인데, 오륜 완성 전 무대 연출이 지루할만큼 길었고, 공개 순간의 연출과 임팩트가 너무나 없었음. 역사상 올림픽 개회식의 오륜 공개 순간을 보면 도쿄의 아쉬움을 더욱 확인할 수 있음.
1988년 서울올림픽 제트기로 하늘에 새긴 오륜과 스카이다이빙 오륜. 실시간으로 상공에서 오륜을 완성한 후 그대로 스타디움 중앙에 착지하기까지 함.
2012년 런던올림픽 영국 철강 산업사회를 무대로 한 오륜. 단연 런던올림픽 개회식의 최고 하이라이트.
2018년 평창올림픽 드론 오륜. 한국의 5G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218대의 드론으로 완성한 오륜으로, 당시 기네스북에 등재.
이번 개회식의 오륜 완성 순간을 개인적으로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굉장히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