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앞가슴 너무 풀어헤치고 온 거 아니니?" tvN 예능 〈식스센스2>에 2PM 준호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카메라는 노골적으로 준호의 가슴을 담아낸다. '무척 개방적인 앞섶'이라는 자막도 빠지지 않는다. 그러자 유재석이 다가가 기다렸다는 듯이 그 노출에 대해 당황하며 그렇게 묻는다. 여지없이 여성 출연자들은 준호의 가슴에 집중하며 멘트들을 쏟아낸다. "가슴이 엄청 파였네?"하고 제시가 천진무구한 얼굴로 말하고, "어우 발레리노 같아요-"하고 오나라가 덧붙인다. 미주와 오나라는 빼꼼 고개를 내밀고 유재석이 왜 자꾸 앞으로 나오냐고 지적하면 "저도 보고 싶어가지고..."라고 말한다. 이상엽은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 게 불편하다는 심기를 드러낸다. "너무 관객모드로 게스트를 안봤으면 좋겠어요." https://entertain.v.daum.net/v/202107241156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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