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패딩조끼ll조회 18180l 9
이 글은 2년 전 (2021/7/27) 게시물이에요
"같이 '먹토'하고 39kg '뼈말라' 되실 분"…은밀한 제안 [이슈+] | 인스티즈
"같이 '먹토'하고 39kg '뼈말라' 되실 분"…은밀한 제안 [이슈+] | 인스티즈


'먹토'(먹고 토하기), '씹뱉'(씹고 뱉기)
1020 여성들 사이에서 무작정 단식하거나 '먹토'(먹고 토하기), '씹뱉'(씹고 뱉기) 등 극단적 방식으로 앙상한 몸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프로아나'(pro-ana)는 찬성을 의미하는 '프로'(pro)와 거식증을 의미하는 '애너렉시아'(anorexia)를 결합한 신조어다.

'프로아나족'은 정상 체중임에도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매를 선망해 무작정 굶는 등의 방식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변비약, 이뇨제 등의 약을 습관적으로 먹는다. 이들의 목표는 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몸을 마르게 하는 '개말라' 혹은 '뼈말라'가 되는 것이다.

'개말라'와 '뼈말라'의 기준도 명확하다. 자신의 키에서 120, 125를 뺀 만큼의 체중에 달했을 때 '개말라'와 '뼈말라'로 스스로를 소개할 수 있다. 164cm인 사람이 '개말라'가 되려면 44kg이 되어야 하며 '뼈말라'가 되려면 몸무게는 39kg이여야 한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의지가 너무 약해서 같이 조이실(위를 줄일) 분들 구한다. 같이 개말라가 되어보자"며 동료를 모집하기도 한다. 실제로 #프로아나트친소 #프아트친소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이같은 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네티즌은 '씹뱉' 방식으로 '개말라'가 됐다면서 "딱 5일만 버티면 배 하나도 안 고프고 눈앞에 어떤 음식이 있든 먹고 싶지 않다"고 추천했다. 또 "위도 엄청 작아져서 예전에 먹던 양의 4분의 1만 먹어도 진짜 배부르고 하루 거뜬히 버틴다"고 했다.

또 다른 '프아족'은 "미자(미성년자)입니다. 먹토, 씹뱉, 단식, 초절식 다 해요. 부모님 있을 땐 먹토하고 없을 땐 초절식입니다"라며 귀띔하기도 했다.

'탈프아'(정상 생활로 돌아가는 것)를 했다가 요요 현상이 와 다시 계정을 만들었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는 "검정색 긴 머리의 개말라가 되고 싶다"며 "예전 몸무게에서 조금 더 뺀 32kg이 목표"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53911?cds=news_edit

추천  9

이런 글은 어떠세요?

 
그러지 마요......
2년 전
Mylove윙깅  세븐틴조와함◠‿◠
왜 그래요.... 진짜 몸 다 망가져요....
2년 전
저런 문화 기괴하다고 생각해요
2년 전
Rkive  RMono
진짜 기괴...
2년 전
전에 tv프로그램에서 나왔는데 내시경같은 긴 고무관 입안으로 밀어넣어서 토한다는거 보고 경악했던.. 계속 토하면 입안,치아가 위산때매 상해서 치아도 약해지고 몸 다 버리는 지름길 같더라구요.. 스스로 건강해치지 마세요ㅠㅠㅠㅠ
2년 전
😥
2년 전
미디어의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2년 전
헐..
2년 전
굶어서 빼면 탈모와요,, 청순한 긴머리 걔가 아니라 원형탈모 걔가 된다구오,,!
2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이 고양이 이름은 당신이 가장 최근에 먹은 음식명입나다525 세훈이를업어11:0133937 1
유머·감동 침착맨 굿즈 다 찢은 유저216 쇼콘!2314:0141241 0
이슈·소식 얼차려받고 사망한 훈련병 사건 전말233 용시대박7:2578871 12
이슈·소식 "강인, 활동 5년 자숙 15년…먹고 살게 좀" 려욱 결혼식서 이특 발언 논란129 어니부깅12:3544435 1
유머·감동 월급 186만원 받는데 매일 카페 가서 라떼 사먹는다는 직장인 논란116 너무좋다9:3556978 1
오늘 딸이 회사에 찾아왔다 NUEST-W 19:13 115 0
먼저 연락한 번 안하는 친구 어떠세요? Twenty_Four 19:10 259 0
내 짝궁이 나에게 매일 우유를 줬어2 더보이즈 영 19:05 706 0
한평생 "미안하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다는 작가.jpg 중 천러 19:05 567 0
택배기사가 내옷 입고 배송중이래; NUEST-W 19:05 853 0
빨간색 안쓰고 빨간색 표현하기 wjjdkkdkrk 19:05 490 0
아 배민 요청사항에 이따구로씀ㅋㅋㅋ 환조승연애 19:05 392 0
짱잘 연예인이 수염이 난다면? 자컨내놔 19:05 552 0
임영웅 상암콘 무대조립 리허설장면 .gif 306399_return 19:04 544 0
분위기가 많이 바뀐듯한 모모랜드 주이13 311354_return 18:42 6405 2
후쿠오카 혼술 후기.JPG45 야마닌 18:39 5425 11
고도로 발달한 중년 남성식 돌려까기 화법...twt 태래래래 18:34 1776 0
요즘 애들은 모르는 충전기.JPG 311103_return 18:34 1150 0
하이 ㅋㅋ 뭐해? 중 천러 18:34 814 0
선생님 혹시 이거 선생님이 놓고 가신거 아닌가요.gif 장미장미 18:34 1546 0
손주 교육비 책임지고 있는 신구와 이순재5 친밀한이방인 18:33 4735 3
토끼가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gif 더보이즈 김영 18:33 2414 2
반박불가 최고의 밥 친구 데이비드썸원 18:33 1064 0
은근히 먹방 쩌는 애니1 존 스미스 18:16 1557 1
혐) 최근 복귀했다는 오킹 평소 말투와 언행10 하품하는햄스 18:03 1153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