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이렇게나 더운데 사람눈에 띄지 않고 아직 안잡히고 있는 탈출곰 한마리는 얼마나 힘들게 도망다니고 있을 까 걱정했는데
사실은 처음부터 한마리가 탈출한 거고 불법 도축 사실을 감추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것 같데ㅠㅠ
용인의 사육농가 같은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아직도 사육곰을 400여 마리나 기르고 있다고 해
왜 죄 없는 동물들이 이렇게 고통받다 죽어야 하는지ㅠㅠ
탈출하기 전에 살던 모습이야..
정말 말도 못하게 열악한 환경에서 자신의 분뇨 투성이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살고 있는 사육곰들.
그렇게 살다가 10살이 되면 도축되어서 웅담을 채취당하고 죽는거야.
여러 단체에서 몇 마리 구출을 해줬지만 아직도 400마리가 넘는 곰들이 저런 환경에 살다 죽어가고 있데
곰사육 농가에서 사육비용이 부담스러워 불법적으로 도축하기 전에…
곰들이 지나친 스트레스로 목숨을 잃기 전에..
탈출해서 사살 당하기 전에..
이 곰들의 남은 생이 더 이상 가혹하지 않게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어..
녹색연합에서 사육곰 구출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어
2,000원 유료문자를 보내면 사육곰을 위해 기부되고, 친환경 칫솔도 보내준데
2,000원 유료문자 보내기 : http://bearcampaign.greenkorea.org/bear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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