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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20명→35명, 전북 93명→15명…유치원 임용고시생들 ‘충격파’
내년도 서울의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의 70% 수준으로 줄어든 데 이어, 전국의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의 37% 수준으로 더 급감했다. 더욱이 경기도의 경우, 선발 인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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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의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의 70% 수준으로 줄어든 데 이어, 전국의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의 37% 수준으로 더 급감했다. 더욱이 경기도의 경우, 선발 인원이 10%도 안 되게 줄자 수험생들은 석 달가량을 앞둔 임용시험을 앞두고 ‘멘붕(멘탈 붕괴)’ 상태에 빠졌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지역별 공립 유치원 임용후보자 선발 사전예고 인원’에 따르면, 내년에는 총 403명을 뽑는다. 2021학년도에는 사전 선발인원이 760명이었고, 본 시험에서는 1143명을 뽑았다. 본 시험 대비 절반 이하로 채용 규모가 축소된 셈이다.
더욱이 지역별 편차는 더욱 크다. 경기도의 경우 올해 공립 유치원 교사로 420명을 뽑았지만 내년에는 35명으로 10%가 채 안 된다. 서울은 38명(지난해 84명), 경남 74명(104명), 전북 15명(93명), 충남 32명(60명), 울산 3명(35명), 전남 28명(69명), 제주 7명(19명), 세종 6명(21명)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선발 인원이 줄었다. 인천만 유일하게 올해 43명에서 내년에 55명으로 채용 규모가 늘었다.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되자 당장 올 11월13일 임용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날 게시된 ‘교사 대 영유아의 비율을 줄여주세요’라는 글에 1만명 이상이 동의했고, 같은 날 올라온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유아 임용 티오를 늘리고 유아 대 교사의 비율을 낮춰주세요’라는 글에는 3000명 가까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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