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30877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이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4일 국립현대미술관은 "RM(알엠)이 '아름다운 미술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생일을 맞이한 RM은 이미 절판이 되어 구하기 힘든 미술 도서를 비롯해 재발행이 필요한 자료 제작을 후원했다. 제작된 도서는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산간지역의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 기증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RM이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미술 관심 확대에 선한 영향을 주는 RM과 함께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M이 기부를 통해 지원한 도서의 경우 다음달 약 4000권이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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