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子 2015년부터 약 6년간 화천대유 근무..퇴사하며 약 50억 원 월급 230~380만 원 받았는데..화천대유 "적법하게 지급한 퇴직금" 곽 의원의 화천대유 우회 투자 배당 혹은 직무관련 대가성 의혹도 곽 "투자한 적 없다..성과급이며 아들과 회사 간 사안, 관여 안 해" 핵심요약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모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민의힘 정치인이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은 인물과 직접 연루된 것은 처음입니다.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이재명 지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지만, 실상 돈이 흘러간 곳 중 야당 측 인사의 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화천대유 논란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곽상도(재선) 의원의 아들 곽모(31)씨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약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천대유 측은 '퇴직금' 명목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곽씨의 경력과 급여에 비해 터무니없이 많은 액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곽 의원은 "성과급으로 알고 있다"며 "아들과 회사의 일이라 저는 잘 모르고, 관여할 수도 없는 부분"이라는 입장이다. 현역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민의힘 정치인이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은 인물과 직접 연루된 것은 처음이다. 화천대유 관계자들이 거액의 돈을 벌어들인 배경에 개발 당시 성남시장(2014~2018년)이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특혜'가 있었고, 결국 실소유주는 이 지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실상 돈이 흘러간 곳 중 야당 측 인사의 가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화천대유의 '특혜' 논란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v.daum.net/v/20210926050600041
추천 7